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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은 매력적인 기업이다.
Steve Jobs는 이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고,
자신들의 철학을 웬만하면 포기하지 않는다.
iPhone의 정체성 중 하나인 privacy policy를 두고, the free internet의 대표라고 나선 Facebook과 대치 중.
내년초 배포될 iOS 14에는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허가 단계를 강제하는 privacy 강화가 예정.
이는 Facebook의 맞춤 광고를 사실상 무력화시키는 조치.
이 문제는 초연결사회라는 미래에 대한 정당한 반론이며 핵심 이슈라고 본다.
사람에게는 남들과 연결되고 싶지 않은 자아가 있고, 이는 보호받아야 한다.
세기말적 문제작 ‘Evangelion’에서 이 주제에 대해 극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왜 우리에게 AT 필드가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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