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외국 투자회사에서 근무한 국제금융가의 시각으로 본 주식투자 일반론.
무엇보다 간결하다.
논리는 간결하여야 하며, 투자는 간단해야 한다.
본질에 집중,
곁가지는 쳐내고, 소음을 찾아 듣기 보다는,
첫장에 나오는 10개의 질문이 책의 내용을 전부 포괄한다.
- 기업이 속한 산업 이해해야
무엇보다 산업이 중요하다.
산업의 규모, 성장성 및 성장 드라이브에 대한 지식이 중요.
- 자동차 22,500억불 / 반도체 4,120억불 / 스마트폰 4,090억불
사업의 본질을 파악
- 호텔은 부동산업, 반도체는 타이밍산업
고성장산업 VS 저성장산업
- 성장하는 IT, 헬스케어 / 하락하는 금융, 자동차
2. 시가총액은 아파트 매매가와 같다
시가총액은 시장이 평가하는 기업의 가치, 특히 미래가 반영된.
관심종목의 시가총액과 경쟁 국내외기업의 시가총액 움직임을 관찰하는 습관 필요
3. 곁에서 나를 지켜주는 효자같은 기업을 찾아라
주식총수익율 = 주가변화율 + 배당수익
복리의 힘
방어적이지만 두자리수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는 우량기업을 장기 보유
4. 페이스북 영업이익율이 높은 결정적 이유
비용 구조가 가벼운 산업과 기업
페이스북은 원재료 비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높은 영업이익율 유지 가능
5. 탁월한 CEO는 메리트이자 리스크
Tesla에서 Elon Musk는 경쟁력의 원천이자 리스크의 원천
6. 삼성전자 주가는 얼마나 갈까
경기민감주
- 경기에 따라 기업의 이익이 크게 좌우됨
- 반도체, 자동차, 항공, 석유화학, 철강, 조선 등
PER가 높을 때 사서 PER가 낮아질 때 매도
7. Apple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의 5배나 되는 까닭은
삼성전자 :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IT 하드웨어 업체
Apple : 10억명의 충성고객으로 구성된 막강한 생태계를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아무리 수익성이 높아도 매년 수십조원의 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BM에는 프리미엄을 주지 않음
→ 이익의 변동성 때문, 대규모 투자는 제품가격 등락을 유발해 이익 예측을 어렵게 한다.
21세기는 자산, 매출 등 덩치가 큰 기업보다는 사람, 지식, 기술, 데이터를 가진 똑똑한 기업이 지배한다
8.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하는 패밀리 기업
월마트, 에스티로더, 허쉬, 포드
칼스버그, 하이네켄, BMW, 로레알, 고슈, 인디텍스
유럽 럭셔리 브랜드 : LVMH, Kering, Hermes, 몽클레르
3대부터는 실적이 떨어진다
9. 국내은행주식, 사도 괜찮을까
금융주의 매력도는 PBR로 측정
과도한 정부 간섭, 불투명한 미래, 핀테크와 경쟁
10. 주식수익율 VS 부동산수익율
주가를 결정하는 5가지 요소
- 이익성장율
PER는 기업의 성장성과 리스크로 결정
PER 산출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장기성장성
; Yahoo Finance - Analysis에 5년 예상 주당순이익성장율
확장성이 있는 주식은 계속 오른다
; 주식이 부동산, 채권 등 타 투자상품과 차별화되는 점
2. 배당과 자사주
3 재무구조
재무구조가 불량한 기업은 빚이 주가를 결정한다
미국에서는 부채비율(부채/자본)보다는 차입금비율(차입금/자본)로 재무건선정 검토
; 빚의 절대 규모와 방향성이 모두 중요
ROE
- ROE가 꾸준히 10%를 넘으면 괜찮은 기업
- 삼성전자는 지난 5년간 ROE가 9-21%로 좋은 기업이나 변동이 심함
ROE Dupon Model
- ROE = 총자산이익율(ROA) x 레버리지 = 순이익율 x 총자산회전율 x 레버리지
= 순이익/ 자기자본
= 순이익/총자산 x 총자산/자기자본
= 순이익/매출액 x 매출액/총자산 x 총자산/자기자본
4. 금리
주가는 금리와 반대로 간다
주가는 절대가치와 상대가치의 영향을 받는다
절대적 의미에서 주식의 현재가치는 미래에 기업이 버는 돈을 자본비용으로 할인한 것
; 금리가 내려가면 자본비용이 적어지기 때문에 주식의 현재가치가 상승
: 금리하락은 경기 위측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미래이익 축소분보다 자본비용 감소가 더 크다면 주가 상승
; 금리상승 초기에는 미래이익 개선이 자본비용 증가보다 더 크므로 주가 상승
;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는 조짐이 보일 때, 주가와 금리는 동반 상승
주가의 상대가치는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과 매력도를 상채 평가
; 배당수익율 2% / 미국채 10년물 수익율 1% - 주식의 매력도
5. 거버넌스
Korea Discount
- 지속적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산업;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배터리 ; 경기 민감, 예측 어려움
- 취약한 기업 거버넌스 ; 소수 주주의 피해 및 보호장치 없음, 배당률 낮고, 이사회 독립성 낮음
- 정부의 과도한 간섭
- 급격히 둔화되는 내수 성장율과 인구 감소
주식을 분류하는 4분법
좋은 기업, 좋은 주식
좋은 기업, 나쁜 주식
나쁜 기업, 좋은 주식
나쁜 기업, 좋은 주식
좋은 기업, 좋은 주식은 장기간 꾸준히 투자수익이 나고
나쁜 기업, 좋은 주식은 단기간 가장 높은 투자수익
나쁜 기업, 좋은 주식
평균적으로 ROE가 높지 않고 업황에 매우 민감한 나쁜 기업
주가가 너무 하락해 악재가 100% 반영되면 좋은 주식이 됨
조선, 해운, 반도체, 자동차, 철강, 유화 등 경기민감주는 PER가 매우 높을 때 매수하고 PER가 가장 낮을 때 매도
나쁜 기업, 나쁜 주식
대한항공 - 유상증자, 아시아나 인수
개인투자자들은 좋은 기업 좋은 주식을 길게 보고 분산 투자하는 것이 정답
경험이 많고 위험을 감수할 용의가 있다면 나쁜 기업에서 좋은 기업으로 변신할 제2의 기아차를 찾는 방법도 있음
타이거매니지먼트의 '아주 단순하게 보자, Keep it simple stupid'
투자 케이스를 단순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좋은 기업을 저렴하게 매수하고 나쁜 기업을 높은 주가에서 숏하는 투자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기업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증시에서는 결국 펀더멘털이 통한다.
어떤시장과 마찬가지로 주식시장도 marginal buyer가 가격을 결정한다. 주식의 수급을 살펴보고 증시 환경에 큰 변화가 있는지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줄 기업
패밀리기업
브랜드가치가 높아지는 기업
대규모 R&D로 진입장벽 쌓는 기업
피해야할 기업
화려한 사옥을 짓는 기업
빚이 많은 기업
내수시장에서 장사하는 기업
정부의 간섭을 받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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