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적격채권, 투자포트폴리오의 핵심자산 및 방어자산 역할을 한다
- 기본적인 채권자산으로 국채를 포함한 우량채권
- 투자자들이 채권에 기대하는 기본적인 기능, 경기하락기 방어자산 역할에 충실한 채권자산
- 1990년 이후 연평균 6% 수준의 양호한 투자수익율 (3번의 경기 침체와 경기 상승 포함)
- 주식 하락 연도의 채권수익율은 마이너스 수익율 기록한 적이 없으며, 평균 8.9%로 Outperformance
2. 투자적격채권, 글로벌국채를 포함하는 가장 큰 채권섹터이다
- 해외채권 투자시에는 Benchmark로 활용되는 채권지수를 먼저 확인 → 채권의 특성을 정확히 알 수 있음
① 글로벌 투자적격채권 지수 (Barclays Global Aggregate Index)
- 24개국 현지통화표시로 발행된 투자적격채권들로 구성
- 국채 54%, 정부 관련 12%, 회사채 18%, MBS 12%, 기타 4%
- 미국 41%, 유럽 32%, 아시아 및 태평양 12%, 기타 15%
- 달러 45%, 유로화 24%, 엔화 16%, 기타 15%
② 미국 투자적격채권 지수 (Barclays US Aggregate Index)
- 달러표시 미국 투자적격채권으로만 구성
- 국채, 정부 관련채, 투자적격 회사채, MBS, ABS, CMBS로 구성
- 과거 10년 (2007~2016) 두 채권지수 4.5%, 4.4% 수익율
3. 투자적격채권, 주식과 상호보완적 관계다
- Barclays US Aggregate Index와 S&P 500간 지난 20년간 성과 비교시, 채권지수의 꾸준한 성과
- 주식성과가 저조한 연도에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 주식성과가 우수한 연도에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
- 투자적격채권은 지난 40년간 연간 기준 2~3차례 원금손실 기록
그러나 투자기간을 길게 할수록 원금손실 위험이 제거되고 수익율 증가
4. 투자적격채권의 가장 큰 위험, 시중금리 상승이다.
-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어 시장금리가 상승함에 따른 가격 하락 위험에 크게 노출
이자율 위험의 완충판 역할을 하는 가산금리가 상대적으로 적어 가장 쉽게 이자율 위험에 노출
1999년,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가 4.5%에서 연말 6.5%까지 상승 → -1% 수준의 원금손실
2013년, 2% 내외에서 연말 3% 수준으로 상승 → -2% 수준의 원금손실
- 신용위험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됨 : 국채 위주의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들로 구성
- 통화위험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됨 : 미국 국채 위주로 구성
국내 경우, 미국 채권펀드 투자는 대부분 원달러 해징을 통해 운용 → 펀드의 환해징여부 체크 필요
5. 투자적격채권, 경기하락기에 투자하라
- 투자적격채권은 경기하락기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며, 경기 상승기에는 투자 회피
- 경기하락기에는 가능한 장기채권(긴 듀레이션)에 투자해 자본이득을 극대화
경기상승기에는 가능한 단기채권(짧은 듀레이션)에 투자해 이자율위험 노출을 최소화해서 이자수익 추구
글로벌 및 미국 투자적격채권펀드와 ETF
[PIMCO 토탈리턴 채권펀드]
- 전세게예서 가장 규모가 큰 투자적격채권펀드
- 운용사 : Allianz 운용
- Benchmark : Barclays US Aggregate Index
- 설정연도 : 1987년
- 듀레이션 : 4.91년
- 신용등급 : AA
- 운용규모 : 400-500조원
- 이자율 : 3.60%
- 10년간(2007-2016) 누적수익율 57.2%로 Benchmark (43.5%) 대비 13.7% 우위
[주요 미국국채ETF]
1.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SHY)
- 2002년부터 BlackRock에서 운용
- 미국단기국채 투자 - Barclays US 1-3 Year Treasury Bond Inex 성과 추종
- Duration 1.88년
- Expense Ration 0.15%
- Duration은 짧고 부도가능성은 매우 낮아 유동성 운용에 적합
- 연수익 0.23%-0.75% / 변동성 3년 0.77%
2. SPDR Barclays Intermediate Term Treasury ETF (ITE)
- 2007년부터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운용
- 미국 1-10년 만기국채 투자 - Barclays Intermediate US Treasury Index 성과 추종
- Duration 4년
- Expense Ratio 0.1%
- 안전자산으로 미국 중기국채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
- 연수익 -1.46%~2.46% (1.0% 수준) / 변동성 3년 2.28%
3. Vanguard Long-Term Government Bond ETF
- 2009년부터 Vanguard에서 운용
- 10년 이상 장기국채에 주로 투자 - Barclays US Lond Government Float Adjusted Index 성과 추종
- 평균만기 24.7년
- Expense Ratio 0.12%
- 시장금리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수익이 영향을 받음
- 연수익 -12.73%~25.03% / 변동성 3년 11.2%
[투자적격(IG) 회사채 ETF]
1. Vanguard Short-Term Corporate Bond ETF (VCSH)
- Vanguard 운용
- 미국 단기회사채에 투자 - Barclays US 1-5 Year Corporate Bond Inex 성과 추종
- Expense Ratio 0.10%
- 운용규모는 187억불 (20조원)
- 미국 연준리 금리정책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게 영향을 받음
- 연수익 1.25%~5.74% (1.5%) / 변동성 3년 1.5%
2. Vanguard Intermediate-Term Corporate Bond ETF (VCIT)
- Vanguard 운용
- 미국 중기회사채에 투자 - Barclays US 5-10 Year Corporate Bond Inex 성과 추종
- Expense Ratio 0.10%
- 운용규모는 142억불 (16조원)
- 연수익 -1.8%~7.47% / 변동성 3년 4.0%
3. iShares iBo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LQD)
- BlackRock이 2002년부터 설정하여 운용
- Markit iBoxx USD Liquid Investment Grade Index 성과 추종
- 가중평균만기 12년
- Expense Ratio 0.15%
- 이자율 3.2%
- 전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채 ETF, 운용규모 329억언 (36조원)
- 연수익 -2.49% ~ 11.68% / 변동성 3년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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