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물린 종목이 몇 있다. 실력없는 개인투자자답게 물리면 팔지 않고 버틴다. 물타기도 하지 않고. 쳐다보기 싫다가 정확한 스탠스일 것. 한화는 3세에게 주식을 처음 중여하며 상속 이야기가 나올 때 고점에서 덜컥 사서 오랜기간 외면했고, 상속 이슈는 대주주의 복잡한 작전에 따라 다른 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 회사와 동업한다는 말은 실상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고, 대주주와 소액투자자와는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올해 단발성 이슈로 오를 때 손절 처리. 태양광 등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한화에 물려있으니, 배당주인 한화3우B를 매수할 때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적어도 나에게, 두 주식은 매수 목적이나 성격면에서 다른 주식인데... 배당에 혹해서 기업은행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