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승자는 두산으로 선정. 현대重,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두산 자구안 마무리 짓는다 [앵커]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두산그룹은 경영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는데요. 정인아 기자, 예상대로 현대중공업그룹이 n.news.naver.com DICC 소송이 남아있지만 두산인프라코어를 현중에 넘김으로써 구조조정 사실상 완료. 알짜인 두산퓨얼셀과 밥켓을 지켰고, 두산중공업은 한국의 에너지 전환의 핵심기업으로 불과 1년만에 성공적으로 변신. 숙제는 미래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기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더이상 심각한 부실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정부 지원으로 국내시장이야 빠르게 점유하겠지만, 세계시장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느냐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