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界寺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208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천왕봉에 있는 절. 높이 1,450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 진흥왕 5년, 544년에 조사(祖師) 연기(緣起)가 창건 고려 우왕 6년(1380) 이성계에게 패한 왜군에 의해 불탔고, 1405년 선사 정심(正心)이 중창했다 이후 수도처로서 널리 알려졌으며,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다. 1908년 일본군에 의해 불탔고,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또다시 불탄 채 방치되었다가 1981년 법당과 산신각, 칠성각 등이 재건되면서 겨우 절다운 모습을 갖추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 법당 왼쪽에 보물 제473호로 지정된 법계사삼층석탑이 있으며, 절 뒤에는 암봉(巖峰)과 문창대(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