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인수 소식에 소량 매입했다가 물려있는 현대중지주 매수 시 생각과는 다르게 조선업보다는 현대오일뱅크와 연결이 더 크다. 정유산업이 유가 하락과 수요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실적은 당분간 좋지 않을 것이고... 그나마 투자근거를 생각해보면; 높은 배당수익율, 작년과 재작년 지급하였언 18,500원을 또 준다면 현 주가 대비 7.9% 어쨋든 5% 이상의 배당수익율은 가능하다. 문제는 배당성향이 비현실적으로 높아, 받으면서도 불안하다. 또한, 비상장 자회사가 다수 있다는 점. 일단 현대오일뱅크, 글로벌서비스, 로보틱스 등 비상장자회사들의 기업가치와 성장성은 그리 크게 보이지 않으므로,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일 것이다. 신사업 진출 시 자금 소요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