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대관령 자연휴양림. 서울은 한창 흐렸으나 강원도는 말금 맑음. 국도 드라이브를 즐기다 1시경 도착 매표소에서 등록을 하고 휴양림 주차장으로 더 올라가야한다. 종량제봉투 650원 온수 10분에 1천원. 등산객들도 있어 표를 사고 출입을 하는 듯. 야영장 배치도. 주차장에서 영지까지 짐을 옮겨야 한다. 그런데 경사가 좀 있다. 우리 자리는 130번 좋은 선택은 아닌 듯. 주차장에서 짐을 끌고와야 하는데, 맨 위라… 그런데 아랫자리들은 여기까지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동선. 여튼 짐이 많다면 주차장 주변이 좋을 듯. 128, 129, 130은 땡볓에 노출되고 산을 타고 넘어으는 바람을 바로 맞는 자리. 113에서 127까지 자리는 큰 나무에 둘러싸인 낮은 지대라 늘 그늘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