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1일부터 22일간 1박2일로 주금산 백패킹 태풍이 지나간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역시 등산은 태풍과 함께해야 제맛이지! 鑄錦山, 높이 813m이다.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비단산이라고 부른다. 운악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 주능선에 자리하며 남동 지맥은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지고 서북쪽 산자락에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다. 수동천 상류의 비금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두산백과] 강변역과 동서울터미널 주위는 서울에서 포장마차가 가장 많은 곳일 듯. 마침 문을 연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사먹으며 사람들을 기다리다. 아침 10시 강변역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11번을 타고 출발하여 베어스타운에서 하차 길 건너 '가마'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