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KL1167편으로 암스테르담을 거쳐 헬싱키에 입국. 암스테르담 입국 시 이미 EU 입국에 대한 Passport Control을 하여 헬싱키에서는 입국심사없이 통과. 가는 도중에 "Are you fully baccinated?"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하면 그냥 통과. 암스테르담에서의 심사가 조금 빡셌는데, 헬싱키에서는 허무할 정도로 아무 것도 없음. EU는 실질적으로 하나의 국가로 기능하고 있음을 느꼈다.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헬싱키 중앙역에 도착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참을 내려가면 지하벙커처럼 역사가 있다. 티켓판매기에서 4.1유로를 신용카드로 구매 헬싱키 MRT는 거리별로 ABC를 구분하여 요금을 책정하는 듯. 양방향 모두 중앙역까지 갈 수 있지만, 한쪽은 20분대 후반, 다른 쪽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