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는 아직도 극단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채는 장단기 차이를 벌리며 서서히 상승하는 중 외국인들이 채권선물을 매도하고 있고, 3년물 1%가 뚫리면 심리적 지지가 무너질 수 있다는 수급 상황. 향후 국채발행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추가경정예산 편상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수급부담은 가중되고 있으며, 4차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지원책 등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책 이슈가 계속되며 심리 압박. 미국 10년물 물가연동채권(TIPS)의 손익분기 인플레이션 (Breakeven Inflation Rate)가 2.17%까지 오르는 등 향후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 회사채는 코로나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