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맥쿼리인프라

aeast 2023. 4.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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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배당성장을 대표하는 맥쿼리인프라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수요 축소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수익율 훼손 우려로 인해 다른 대체자산과 마찬가지로 상승세가 꺽여 있는 상황

우려와는 달리 22년도 사업과 배당의 성장을 보여주며 10,000원대까지 내렸던 주가는 12,500원까지 상승하였다.

22년에도 총 770원을 배당하여 현주가 12,500원 대비 배당수익율은 6.2%

삼성증권 이경자 애널리스트의 지난 2월 전망

맥쿼리인프라에 있어 근본적인 문제는 자산의 소유권 없이 한정된 기간 자산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점

기존 자산의 감가상각분을 배당으로 내어주는 제한된 사업모델이냐

아니면 계속 자산을 편입하면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계속 사업이냐

맥쿼리의 장기계획

방향성은 맞다고 봄.

도로 등 교통 인프라의 수요는 이제 거의 없지만, 에너지 분야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인프라 수요가 상당함

  • 신재생에너지 설비
  • 수소, 암모니아 등 새로운 에너지의 운송과 저정 인프라
  • 폐기물 처리, 재생
  • 데이터 센터

문제는 맥쿼리의 역량과 비지니스 모델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유효하겠느냐는 것

당장은 기존 자산 및 신규편입 자산으로 현금흐름을 계속 창출하여야 함

단기적 관점에서 우려는 크게 2가지

① 맥쿼리의 배당성장을 주도하고 하방을 막고 있었던 MRG가 만료됨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② 금리인상에 따른 Refinancing 압박

통행량은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3%)하였고, MRG 없이도 사업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주장.

MRG가 없어진 민자사업시장에서 맥쿼리의 기존 자산들은 더 가치가 있어 보인다.

맥쿼리의 사업운영 모델 및 역량으로 보았을 때, 금리 변동에 따른 급격한 실적 변동은 없을 듯.

22년에도 총 770원을 배당하여 현주가 12,500원 대비 배당수익율은 6.2%

10,000원대까지 내렸다가 12,500원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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