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열린 Tesla Investor Day에 대한 이남우 교수 유투브
Tesla는 단순히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가 아니라, software와 에너지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Mission의 확장
ESS사업에 대한 언론보도들이 간혹 나오곤 하는데, 이를 Sustainable Energy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은 그럴 듯 해보이지만 맥락이 있어보이지는 않아 보임
Tesla가 가지는 차별화된 Risk인 Elon Musk 본인.
여러가지 면으로 발현되곤 하지만, 가장 구체적인 것은 Tesla 경영에서 그가 빠지는 것.
이러한 시장의 우려에 대해 금번 Investor Day에서는 그간의 Musk 단독쇼가 아닌 16명의 임원이 참여한 것이라는 해석.
이제는 Post-Musk 시대를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
Tesla는 Tim Cook과 같은 CEO로 성공적으로 승계될 수 있을까?
Tesla의 목표는 2030년까지 연 2천만대 생산 체계 구축
그러기 위해서는 'Desire'에서 'Affordable'로 이동하여야 함.
Cost Reduction을 통한 가격 인하가 화두.
동시에 '규모의 경제'가 원가절감의 가장 확실한 방법
주목해야할 점은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큰 Segment인 25-40K의 보급형 모델에서의 성공
IRA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Giga Factory Mexico도 공식화.
시장은 보급형 모델과 멕시코 공장을 연계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음.
그간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기아는 24년 보급형 EV3 생산 계획
그리고 기아도 멕시코 공장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아직 EV만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
현대차가 이 모든 전략적 도전들에 다 대응할 수 있을까?
Genesis, SUV, EV 등으로 제품 믹스를 개선하여 현금흐름이 개선되었지만, 언제나 게임은 Cost와 Brand, 그리고 뒷받춰줄 자본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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