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en Buffett and the interpretation of financial statements
by Mary Buffett and David Clark
1. 워렌버핏의 성공 투자 핵심 포인트
"회계와 회계의 뉘앙스를 이해해야 한다. 회계는 기업을 표현하는 언어지만, 완전한 언어는 아니다. 그러나 회계를 모르면 자기 스스로 주식을 고를 수 없다."
01. 버핏을 세계최고의 거부로 만든 두가지 방법
①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특별한 기업을 찾는 법
②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법
02. 가치투자의 아버지도 몰랐던 투자의 진실
Benjamin Graham : 기업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이 단지 비정상적으로 주가가 낮아진 사실에 집중
- PER가 10배 이상이면 매수하지 않음
- 주가가 50% 상승하면 매도
- 2년내 주가가 상승하지 않으면 매도
Buffett :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에 투자하면 결국 시간이 수익을 창출
문제1] 저평가 기업이 모두 상승 재평가되지 않는다
문제2] 50% 익절 후에도 계속 성장하여 주가가 상승
문제3] 기업의 경쟁우위가 장기간 유지된다면 기업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계속 증가한다
문제4] 이런 기업은 사업성이 뛰어나 파산 가능성이 없다 ↔ High Risk High Return
문제5] 이런 기업은 헐값이 아니라 적절한 가격에 매수해도 충분히 오래 보유하면 결국엔 수익
03.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초우량주의 특성
자신만의 고유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 코카콜라, 펩시콜라, 리글리, 허쉬, 버드와이저, 쿠어즈, 크래프트, 위싱턴포스트, P%G
- 소비자의 마음을 얻은 기업
- 어렵지 않게 제품 가격 상승, 더 많은 제품을 팔 수 있음
자신만의 고유한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
- 무디스, H&R블록,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서비스마스터, 웰스 파고
- 전문인 개인적 성격이 아니라 브랜드를 가진 기업적 성격
- 서비스는 제품보다 마진이 높음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저가로 구매해 저가로 판매하는 기업
- 월마트, 코스트코, 네브라스카 가구점, 보르스하임 보석상, 벌링턴 노던 산타페 철도
- 박리다매
04. 부자가 되는 승차권을 잡아라
모든 부를 창출하는 것은 경쟁우위의 '지속성'
따라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볼 때 '지속성'을 찾는다
- 총마진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가
- 지속적으로 낮은 혹은 제로 부채를 유지하는가
-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적은 돈만을 지출하고 있는가
- 이익은 지속적인가
- 이익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가
재무제표를 분석한 것은 해당기업이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
05. 재무제표에 10루타 주식이 숨어 있다
2. 손익계산서
"투자자라면 수많은 기업의 연차 보고서와 재무제표를 읽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플레이보이를 읽지만, 나는 연차 보고서를 읽는다."
- 매출총이익율은 40% 이상
- 비용 : 판관비, 연구개발비, 감가상각비, 이자비용의 지속적인 관리
- 세전이익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으로 이익 측정하고 비교
- 10년간 추세를 보아야 판별 가능
06. 손익계산서 : 버핏이 제일 먼저 보는 재무제표
07. 매출액 : 비용과 함께 검토해야 할 항목
08. 매출원가 : 어떤 항목이 포함되었는지 따져볼 것
09. 매출총이익과 매출총이익율 : 우량기업 여부를 확인하는 유용한 잣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나 분석 초기단계에서 유용한 지표
매우 일반적으로 40% 이상은 어느정도 장기적인 경쟁우위 확보 기업, 40% 미만은 경쟁이 심한 업종
10. 영업비용 : 버핏이 항상 신경쓰는 항목
11. 판매비와 관리비 : 지속적으로 낮으면 금상첨화
판관비 비중은 상이하나,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지지 못한 기업은 경쟁으로 인해 매출총이익 대비 판관비 비율이 들쑥날쑥
판매비와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적을수록 좋음
12. 연구개발비 : 버핏이 좋아하지 않는 비용
기술적 경쟁우위는 일시적, 새로운 기술이나 대체기술이 항상 존재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다량의 연구개발비를 계속 집행 필요
연구개발비에 많이 지출하는 회사는 경쟁우위에 내적 결함이 있어 하시라고 지속적인 경제성이 위험에 빠질 우려
신용평가사 무디스를 선호한 이유
13. 감가상각비 : 이익을 계산할 때 꼭 비용으로 반영하라
통상적인 EBITDA는 이익 과다 계상 가능성
우량기업은 매출총이익 대비 감가상각비 비율이 더 낮은 경향; 감가상각비율이 적을수록 좋다
14, 이자비용 : 재앙을 부르는 전주곡
한 업종에서 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 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이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질 기업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15. 자산처분손익과 기타영업외손익 : 일회성으로 인식하라
순이익에서 자산처분이익(손실)과 기타영업외이익(손실)을 제외한 금액을 진정한 순이익으로 보고 판단
16.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 버핏이 회사들을 비교할 대 사용한다
회사의 이익을 항상 세전으로 검토하여 다른 매수나 투자안과 비교
17. 법인세 : 거짓말쟁이 회사를 가려낸다
법인세가 회사의 진정한 세전 순이익을 반영
회사의 법인세 비용과 법인세 요율과 차이가 난다면 의문을 가져야 한다
18. 당기순이익 : 버핏의 두가지 해석법
첫째, 당기순이익이 역사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는가; 추세의 지속성
그러나 자사주 매입으로 순이익 추세가 주당순이익 추세와 다를 수 있음을 유의
실제 이익을 확인하기 위해 주당순이익 추세가 아닌 당기순이익 추세 검토
둘째, 타 회사 대비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 비율이 더 높은가 : 20% 이상이면 장기 경쟁우위 가능성
이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은행과 금융회사 : 대부업은 금융 재앙을 내재하고 있음
19. 주당순이익 : 10년치 추세를 살펴라
3. 대차대조표
"흥미롭지만 사람들이 별로 생각하지 않고 있고 또 대부분의 기업과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일은, 그 사람이나 기업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 결국엔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내 경험상 두가지 가장 취약한 부분을 말하자면 그것은 술과 빛이다."
20. 대차대조표 : 회사의 현재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스냅샷
21. 자산 :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재산들
22. 유동자산의 순환 : 회사가 돈을 벌어들이는 과정
현금 → 재고자산 → 매출채권 → 현금으로 돈을 버는 순환 과정
운전자산
23.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기업의 창이자 방패
어려운 시기일수록 '현금이 왕', 경쟁자가 보유하지 못한 현금을 갖고 있다면 결국 승리하게 된다
현금의 원천 중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잉여 현금 축적에 관심
① 신규 채권이나 주식 발행
② 기존 사업이나 자산 매각
③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 창출
사업상 단기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근시안적인 투자자에 의해 버림받은 회사에 대해
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고 문제를 극복할 재정 능력이 있는지 판단 (부채가 많다면 침몰 가능성)
② 현금을 창출한 원천이 무엇인지 확인 ← 7년간 대차대조표 검토
24. 재고자산 : 순이익과 함께 상승하는 회사를 찾아라
재고자산과 순이익이 함께 증가하는 제조업체 : 매출 증가가 이익 증가로 연결
반면, 2-3년간 재고자산이 빠르게 증가한 후 다시 빠르게 감소하는 회사는 경기 영향이 큰 기업/업종일 가능성 : 경기가 하강하면 수익 창출이 어려움
25. 매출채권 : 돈 떼이지 않고 회수가 빠른 회사에 주목
총매출액 대비 순매출채권 비율이 타사보다 지속적으로 낮으면 경쟁우위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6. 선급비용과 기타 유동자산 : 경쟁우위 판단에 큰 도움이 안 된다
27. 총유동자산과 유동비율 : 많고 클수록 좋지만 예외도 있다
전통적으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선호
그러나 강력한 수익력을 가진 우량회사는 높은 유동비율을 유지할 필요가 없음.
유동비율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판단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28. 유형자산 : 끊임없이 투자가 필요한 회사는 좋지 않다
장기적인 경쟁우위 기업 : 유형자산 투자 최소화, 자체 재원 활용 → 비용 감소 및 투자 여력
장기적인 경쟁우위 미기업 : 지속적인 유형자산 투자, 차입으로 충당 → 비용 증가 및 여력이 없음
※ 유형자산 투자 최소화 + 투자 여력의 효율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29. 영업권 : 투자기회가 숨어 있는 곳
영업권 = 피인수기업 인수가 - 피인수기업 장부가
영업권 상각 VS 영업권 유지
장기적인 경쟁우위 사업체를 장부가 이하로 인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는 매우 드문 투자기회
30. 무형자산 : 보이지 않는 가치를 계산하라
대차대조표에 기록된 무형자산 뿐 아니라 대차대조표에 없는 무형자산(브랜드)도 고려해 그 것이 회사의 장기 경쟁우위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
인수한 무형자산은 공정기치를 대차대조표에 기입하나,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대차대조표에 미기입
코카콜라 투자 : 브랜드 네임과 결부된 장기 경쟁우위와 거기서 파행되는 지속적 수익력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았던)
31. 장기투자자산 : 개구리를 왕자로 만드는 마법의 키스 같은 것
장기투자자산은 취득가와 시가 중 낮은 가격을 장부에 기재 → 장부가보다 상당히 높은 자산 보유 가능성
장기투자자산은 최고경영진의 투자마인드에 대해 말해준다 : 양적 투자 VS 질적 투자
워렌 버핏 성공 :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장기적인 경쟁우위 사업에 대한 투자에 기인
32. 기타비유동자산 : 경쟁우위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항목
33. 총자산 및 자산수익율 : 버핏의 독특한 시각을 볼 수 있다.
자산수익율 = 총자산 / 당기순이익
코카콜라 총자산 450억불 자산수익율 12% VS 무디스 17억불 43%
자본금 규모도 진입장벽, 무디스의 경쟁우위 지속성이 코카콜라보다 약하다
자산수익율이 높은 것이 장기적으로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
34. 유동부채 : 세부 항목별로 경쟁우위와의 관련성 따져 보기
35. 매입채무, 미지급비용, 기타유동부채 : 경쟁우위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항목
36. 단기부채 : 장기부채보다 많은 금융기관은 피하라
역사적으로 단기자금이 장기자금보다 쌋기 때문에 단기로 차입한 후 그 돈을 장기로 대여하는 모델
- 단기자금 이자가 올라가는 경우 문제 발생
- 채권자가 롤오버를 거절하는 경우 문제 발생
안전한 방법은 장기자금으로 조달하여 장기자금으로 대여하는 모델
금융기관의 보수적 운영이 경쟁우위의 지속성 보장 : BOA의 공격적 영업 VS 웰스파고의 보수적 영업
37. 유동성 장기부채 : 대박일까, 쪽박일까?
38. 총유동부채와 유동비율 : 1미만이면 반드시 나쁜 회사?
일반적인 기업에는 유동비율이 의미가 있으나,
유동비율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판단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39. 장기부채 : 장기투자 종목을 찾을 때 주목하라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들은 장기부채가 거의 또는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발견
수익성이 강력하여 사업 확장 및 인수 자금을 내부적으로 조달 가능
대부분 장기 경쟁우위기업은 3-4년간의 순이익으로 장기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음
장기 경쟁우위기업이 LBO 후 막대한 부채를 떠안을 가능성 ; 채권 투자
40. 이연법인세, 소수주주지분, 기타부채 : 경쟁우위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항목
41. 총부채와 자본 대비 부채 비율 : 자기주식을 감안해 살펴보기
부채비율 (부채/자본)이 0.8이하이면 장기 경쟁우위기업 가능성이 큼 (낮을수록 좋다)
그러나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왜곡될 가능성
→ 부채/(자본+자기주식)으로 수정하여 판단
← 장기 경쟁우위 기업은 경제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자본과 이익잉여금을 필요로 하지 않고, 이를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경우
42. 자본 : 주주들이 처음 투자한 돈으로 아직 남아있는 돈
43. 우선주, 보통주, 자본잉여금 : 우량한 회사는 우선주가 거의 없다
우선주는 배당을 우선 지급하므로 부채 성격
44. 이익 잉여금 : 버핏의 부의 비밀
이익잉여금 처분
①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② 성장 유지를 위해 회사에 유보
이익잉여금 = 당기순이익 - 당해 배당금 - 당해 자사주 매입
이익잉여금은 장기 경쟁우위를 확인하는데 대차대조표 항목 중 가장 중요 ; 순자산을 증가시킴
이익잉여금 증가율 : 장기 경쟁우위 판단에 매우 훌륭한 지표
① 매출 증가로 인한 증가
② 인수합병으로 인한 증가
GM과 MS는 모두 이익잉여금이 마이너스
- GM은 자동차사업의 열악한 경제성으로 인해
- MS는 경제성이 너무 강력해 이익을 이익잉여금으로 보유할 필요가 없어 그 이상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처분
워렌 버핏의 성공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이익잉여금을 유보하였다가 수익성 높은 사업에 투자하였기 때문
- 이익잉여금 증가율과 미래의 이익 증가율은 높아진다
- 핵심은 이익잉여금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
45. 자기주식 : 우량주가 갖춰야 할 필요조건
자기주식을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꾸준히 자기주식을 매입하여 왔다는 것은 장기 경쟁우위 판단 지표
자기주식과 ROE : 자기주식 매입은 자본을 줄여 ROE를 높임
ROE에서 이런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수정 계산 : 당기순이익 / (자본 + 자기주식)
46. 자기자본이익율1 : 주주의 돈을 잘 활용하는 회사를 찾아라
ROE는 장기 경쟁우위 판단에 매우 중요한 지표
ROE는 주주의 돈을 활용하는 경영진의 능력 평가 지표
47. 자기자본이익율2 : 높으면 투자하고 낮으면 투자하지 마라
ROE가 높으면 투자하고 낮으면 투자하지 마라
ROE는 이익잉여금을 잘 사용하고 있다는 측정 지표
48. 레버리지의 문제점과 유의점 : 병든 닭이 황금 거위로 보일 수 있다
레버리지의 문제점 : 높은 부채를 활용하여 이익과 자본수익율을 올릴 수 있음
이익 창출을 위해 많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회사는 경쟁우위의 질과 지속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4. 현금흐름표
"똑같이 성장하고 있다 해도, 성장하는 데 많은 돈이 필요한 기업과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49. 현금흐름표 : 우량기업을 판별하는 데 아주 유용한 지표
50. 자본적 지출 : 버핏이 전화회사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자본적지출 (투자활동) : 항구적 자산의 취득, 유지, 보수를 위해 현금 지출 - 추후 상각
장기 경쟁우위 기업들은 순이익에서 아주 작은 규모의 돈만 자본적 지출에 사용했다
지난 10년간 순이익 대비 자본적지출 비율이 연평균 50% 미만이면 장기 경쟁우위 회사일 가능성이 크다
51. 자기주식 매입 : 세금 부담이 없는 또 다른 수익의 원천
배당 지급보다 자사주 매입 선호 : 주주들의 과세 부담면에서
매년 자기주식을 매입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 여유현금을 창출해내고 있는 장기 경쟁우위기업일 가능성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서 배당 및 자기주식 매입으로 인한 현금 유출 확인 가능
5. 최상의 타이밍에 최고의 주식을 사고 파는 법
"나는 10-15년 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업을 찾는다. 리글리의 경우를 보자. 인터넷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들이 껌 십는 것까지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52. 버핏의 혁명적 주식투자 아이디어
채권성 주식 (Equity Bond)
-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는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한 이익 증가를 보이기 때문에 그 회사의 주식은 이자가 계속 상승하는 일종의 '채권성 주식'
- 채권성 주식 :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의 주식
- 채권성 주식의 이자 : 배당금이 아닌 회사의 세전이익
- 일반 채권의 이자는 고정된 데 비해, 채권성 주식의 이자(세전이익)는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자연히 채권성 주식의 가치(주가)도 매년 상승한다
코카콜라 투자
- 1987년, 주당 평균 6.50불에 매수, 세전 순이익 주당 0.70불, 세후 0.46불
- 역대 이익증가율은 연평균 약 15%
- 10.7%(0.70불 ÷ 6.50불)의 세전 초기 금리(초기수익율)를 지급하는 채권성 주식을 매수한 것이며, 그 금리가 매년 약 15%씩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
- 그런 후 위험과 수익율 관점에서 다른 투자와 비교하여 매력적인지 검토
- 가치투자 : 60달러의 가치가 있는데 40달러에 매수 VS 버펫 : 초기수익율 10.7%를 확보하였으며, 이 수익율이 향후 20년동안 연평균 약 15%씩 증가 (시간이 가면서 수익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주식시장의 변동성에도, 결국 장기투자는 장기 금리에 의해 그 경제적 가치가 결정된다
장기금리가 하락하면 장기투자의 가치는 더 커지고, 장기금리가 상승하면 장기투자의 가치는 작아진다
- 2007년, 코카콜라의 주당 세전 순이익은 3.96불, 세후 2.57불 / 당시 코카콜라의 기업금리는 6.5%
- 코카콜라의 채권성 주식의 가치는 주당 61불 (3.96 ÷ 6.5%)
- A회사가 부채가 없고 이익창출은 매우 강력한 기조를 보이나 주가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다른회사가 A사를 LBO를 통해 매수할 가능성이 큼. 금리가 하락하면 A의 이익이 가지는 가치가 커지므로 (같은 이익으로 더 많은 돈을 차입 가능), A의 주식가치는 더 상승.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A의 이익이 갖는 가치는 하락(같은 이익으로 차입할 수 있는 금액 축소)하여 A의 주식가치도 하락
-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를 매수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결국 주식시장에서는 그 회사의 장기 회사채 금리에 따라 그 회사의 이익의 가치가 평가되고, 그렇게 평가된 이익의 가치를 반영하여 그 회사의 주가가 형성
53. 장기적인 경쟁우위가 지속적으로 투자수익율을 높인다
장기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는 이로 인해 이익이 매년 증가하고, 그에 따라 회사의 가치도 상승.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주식시장은 그런 가치의 상승을 인지하게 되고, 그러면 주가가 상승
54. 최고의 주식을 평가하는 또 다른 방법
코카콜라 투자
- 1987년, 주당 평균 6.50불에 매수, 세전 순이익 주당 0.70불, 세후 0.46불 : 세전 초기 금리 10.7% (0.7불 ÷ 6.5불)
- 예상 투자수익율 연평균 10% (87년까지 과거 10년간 기록한 연평균 이익증가율)
- 예상대로 계속된다면, 2007년 세전 주당순이익 4.71불, 세후 3.09불 : 2007년 세전 투자수익율은 72% (4.71불 ÷ 6.50불)
1987년 매수 당시 코카콜라의 내재가치
- 2007년 6.50불의 채권성 주식에 대한 세전 투자수익율 72%를 1987년 가치로 환산한다면? 할인율에 따라 다르다.
- 만약 1987년 당시 장기 기업금리 7%를 활인율로 사용한다면 전체 할인율은 약 17% (초기 금리 10.7% + 장기 기업금리 7%)
- 이 할인율 17%를 매수가 6.50불에 곱하면 1.10불
- 이 1,10불을 1987년 당시 코카콜라의 PER 14를 곱하면 15.40불 - 이것이 매수당시의 내제가치
- 따라서 1987년 버핏은 주당 6.50달러에 사서 이를 20년간 보유할 경우, 그 주식의 1987년 내제가치가 주당 15.40달러가 될 것인지 따져 보았을 것이다
2007년까지 코카콜라의 세전 순이익은 연푱균 9.1% 증가하여 주당 3.96불이 되었음
- 매수가 6.50불에 대해 주당 3.96불의 세전 수익을 지급한다고 본다 : 세전 수익율로는 61% (3.96불 ÷ 6.50불)
- 2007년 코카콜라의 기업금리는 6.5%이므로, 코카콜라는 약 61달러의 가치가 있음 (3.96불 ÷ 6.5%)
2007년 코카콜라의 주가는 45불에서 64불
- 주식시장은 코카콜라 주식을 64불로 평가하였으므로, 최초 투자에 대해 세금이 이연된 12.11%의 연간 복합수익율을 올렸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이자수익에 대한 세금 납부 없이 연평균 12.11% 수익율을 제공하는 채권에 투자한 것과 같다
- 그뿐 아니라, 그동안 발생한 모든 이자를 12.11% 수익율을 가진 그 채권을 더 사는데 재투자한 것과 같다
55. 환상적인 주식을 사야 할 최상의 매수 타이밍
투자수익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매수가
: 채권형 주식은 매수가가 높으면 초기 수익율은 물론 10년 후 회사로부터 얻게되는 수익율도 낮아짐
가치투자자는 이런 초우량기업을 매수하지 않는다 : 주가가 너무 비싸게 보이기 때문
언제 이런 초우량기업을 매수하는가
- 약세장
- 장기 경쟁우위 기업이라도 실수를 하고 단기적으로 하락할 때 (핵심은 그 문제가 해결 가능하여야 함)
장기 경쟁우위 기업이라도 높은 가격에 매수하면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렵다
- 강세장에서는 매수하면 안된다 (역대 최고 PER, 역대 최고 주가)
56. 최상의 매도 타이밍을 찾는 법
초우량기업이 장기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한 매도하지 않는다
: 오래 보유할수록 더 좋기 때문에
매도타이밍
- 첫번째 매도타이밍 : 그 기업보다 좋은 기업을 훨씬 좋은 가격에 매수할 기회가 왔을 때 돈이 필요한 경우
- 두번째 매도타이밍 : 그 기업이 장기 경쟁우위를 잃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 세번째 매도타이밍 : 주식시장이 비정상적인 매수 열풍에 휩싸여 기업의 주가가 최고치를 뚫고 상승하는 경우, PER가 40 이상이면 매도 타이밍, 그 기업을 강세장에서 팔았다면 바로 PER 40에 거래되는 다른 주식을 매수하면 안된다. 그 대신 잠시 쉬면서 국채 간츤 것에 묻어 놓고 다음 약세장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회는 약세장에 있으며, 또 다른 약세장은 항상 다시 오게 마련이다.
'Invest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ETF 투자 (0) | 2023.05.05 |
---|---|
에스앤에스텍 (0) | 2023.05.05 |
월배당 ETF (0) | 2023.04.30 |
현대차 역대 최고 분기 실적 (0) | 2023.04.25 |
랜덤워크 투자수업 (1) | 202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