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ers off to see the world

한국 전자산업의 개척자인 김향수씨는 한일고대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평생 공부를 하였다. 아마 '신동아'에 기고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의 한국문화 탐방기. ​ ​ “일본 큐슈는 가야의 分國이었다” 《현해탄을 가로질러 일본 규슈에 도착했을 때 나는 거기서 가야의 후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의 「천손 강림 신화」는 바로 가야의 선조들을 맞이하는 역사였으며, 지금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찾아가 바로 그들의 신사(神社)에는 가야의 조상신들이 모셔져 있었다. 규슈는 바로 가야의 나라였기 때문이다.》 일본 규슈(九州)지방 구마모토(熊本)현 야쓰시로시(八代市)에 있는 야쓰시로신사 八代神社 (妙見宮). 「묘견공주」를 제신(祭神)으로 모시는 곳이라 해서 일명 묘견궁(妙見宮 )이라고도 부르는 이 신사를 찾기는 그리 쉬운 ..

6월 7일, 두번째 선박도 매도계약 체결 공시 U$ 16.1 Mil에 매도 ​ 지난 5월 10일 공시된 첫번째 선박 매매가는 U$ 15.3 Mil ​ 최근 벌크선박 운임이 오르고 중고선가도 오르는 상황이라, 생각보다 매각가는 높은 상황. 남은 것은 환율. ​ 대충 계산해 보았는데, 주당 청산가치는 2.33불. 1,100원 기준 2,568원 ​ 가격도 올라 어느덧 2,500원대 역시 시장은 빠르고 사람들은 부지런하다. 연초에 2,000원 아래에서 물타기를 했다면 탈출도 가능했다. ​ 지난 주가 그래프를 보니 배당 수익증권치고는 버라이어티한 모양이다. 척당 U$ 15 MIL 보험이라는 안전마진, 그리고 한때는 배당수익은 최고여서 이만한 종목도 없었는데... ​ 여튼 통산하면 1년치 배당금은 남기고 청산할 수..

덕유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박. ​ ​ 5야영장 65번 ​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로 둘러싸여 있다. ​ 바로 앞으로 주차장 ​ 신청할때 여유가 있어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일단 숲속에 하룻밤이라는 컨셉에 가장 가까운 야영장일듯, ​ 텐트를 치고 무주구천동 산책 ​ 고기를 구워먹고 와인을 배불리 마시는 루틴 부탄가스에 소형 블루스타가 편하긴 하다. ​ 그리고 불멍 ​ 다음날 아침도 산책 무주구천동에 있다는 33경 덕유대야영장을 베이스로 백련사까지 4.5km 그리고 향적봉 2.5km ​ ​

6월1일 발표한 산업부의 21년 5월 수출입 동향 단순한 기저효과를 넘어선 역대급 실적 ​ 수출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 작년과 올해 주가 상승은 괜한 것이 아니었다. 지나고 나니 시장이 옳았다. ​ 위안화는 5년내 최고 수준까지 근접한 강세. ​ 원화도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강세. ​ 달러 자체가 약세 5년내 바닥치까지 내려와 있다. ​ 나름 좋았던 2018년도와 묘하게 겹친다. 물론 주가는 그 때보다 한참을 올라와 있다. ​ 4, 5월 힘들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들 있지만, 수출과 환율, 다 좋다. 상당량 매도하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올 기반이 마련되었고, 실제로도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 수출이 꺽이기 까지는 그리 부담되지 않는 장세가 지속될 것 같다. 대형주들을 보고 있다.

KOSPI 고배당 50 지수가 정기 변경 ​

가족 캠핑을 위해 구입한 해비튜드4면텐트는 아무래도 막쓰기가 걸려서 돔텐트를 구입​ ​일단 높이가 비정상적으로 높다.텐트 안에서 입식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다.공간감이 극대화되어 3명 가족이 캠핑하는데 최적의 선택 중 하나일듯.​ 구수곡자연휴양림에서 첫 피칭.​색이 이뻐서 가족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도 있다.​MSR 자랍식이라 그냥 치면 될줄 알았는데, 처음으로 칠 때 애 좀 먹었다.무엇보다 데크 위에다가는 처음 치는지라...공부에는 끝이 없다.​일단 폴대가 3개.빨강 하나에 검정 둘인데,빨강 폴대를 빨강 지지대에 꼽고 빨강 고리로 연결하여 기본 구조를 잡고,흑색 폴대를 회색지지대에 꼽고 회색 고리로 연결하면 이너텐트 설치 완료.플라이는 msr 상표가 옆으로 가도록 방향을 잡고 덮은 후 지지대에 연결하면 대..

5월7일부터 가족들과 2박3일로 울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캠핑. ​ 먼저 입구의 관리사무소에서 코로나 검사 및 연락처 등재 후 입실 등록하면, 데크번호가 크게 쓰인 목걸이와 키를 준다. 키는 배전함 키인듯. 쓰레기봉투는 주지도 필요도 없다, 직접 야영장의 분리수거대를 이용. ​ 관리사무소 건너의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야영장과 주차장에 도착. 도로가 좁아서 가는 개천을 넘는 길이 아슬아슬하다. ​ 야영장과 주차장이 분리되어 야영장 앞에서 차를 세우고 야영장에서 리어카를 끌고와서 물품을 리어카에 실은 후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리어카를 끌고 데크로 가야하는 조금은 복잡한 시스템 야영장 입구 건너편 연수관 마당을 주차장으로 쓰고 있다. 입구 바로 앞이라 거리가 멀지 않다. ​ 야영장 입구에서 옆으로..

배당이 높은 금융업체들을 모아놓은 ETF들은 상대적으로 분배금이 많다. ​ 은행은 KODEX은행이 나은 것 같다. 수수료가 더 싸고 (0.3% vs 0.46%) TIGER는 정액 배당 느낌 ​ 증권은 KODEX와 TIGER가 구성 종목이 조금 달라서 취향 따라 가겠지만, TIGER가 나은 듯. 수수료가 더 싸다 (0.45% vs 0.4%) 종목도 더 나아 보인다, 이유는 업고. ​ 보험은 KODEX밖에 없는데, 그냥 개별주 투자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금융주들을 모은 금융섹터는 TIGER 200 금융. 은행, 증권, 보험사들을 모아놓다 보니 어중간하다는 느낌. 그러나 분산효과는 있을 듯하다. KODEX 은행 종목은 4대금융지주, 기업은행, 3대지방은행지주. 4대금융지주가 80% 어떤 금융지주를 사야할..

4월30일이 기준일이고 5월 4일 지급 4월28일까지는 매수하여야 하고 4월19일 배당락 발생 ​ 올해는 분배금도 역대 최고 수준이고, 주가도 그만큼 오른 상황. 작년에 아무거나 하나 골랐어도 상당한 자본수익을 얻었을 것이고 앞으로 높은 배당수익율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근의 관심에 따라 배당락 당일인 오늘 주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은 상황. 거래량도 심상치않다. ​ Arirang 고배당주 금년 배당은 590원, 4.9% 역대 최고 배당금, 그래서 가격도 전고점 수준. 배당만 바라보는 종목들은 거의 다 모아놓았다. 친숙한 종목들. ​ KODEX 고배당 440원, 4.4% 여기도 역대 최고 수준, 주가는 정말 역대 최고 수준. Arirang이 30개 종목인데, KODEX는 50개 종목. 게다..

​ 부평더샾 3,578세대에 투자하여 임대료 수취 및 매각차익을 위해 운영되는 부동산펀드. 사모펀드를 통한 재투자 방식이라 매수하지 않았었는데, 지난주 1차 매수 완료. ​ 2020년 2월 3일 설립된 1,030억원 (자본금 250억원) 규모의 영속형 리츠 ​ IRP 계좌에 편입하는 리츠자산 종류 다각화를 위해 매수. 빌딩, 판매시설, 주유소에다가 아파트까지 일단은 다각화. ​ ​ 재간접 리츠라 소유구조가 많이 복잡. 일단 사모펀드는 먹을만큼 먹고 공모펀드에 양도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처지. ​ 추가로 동일한 방식의 자펀드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인데,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정책이 민감한 시기라 어떨지는 봐야 할 것 같음. 성장형 리츠로 보기는 조금 어려울 듯... ​ 재간접형 리츠이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