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Finn Air 헬싱키 인천

aeast 2021. 10. 11. 01:10
728x90

탈린에서 헬싱키간 AY1020

2개좌석이 2열

헬싱키공항에서 Passport Control

면세점 대부분이 닫혀있다.

술과 화장품 그리고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열려 있어 겨우 구매

탈린 면세점에 비해 상당히 비싸고

물건도 그리 없다

Hibiki Harmony를 암스테르담 공항 면세점에서 보고 귀국길에 사려고 했으나

헬싱키공항 면세점에 있을리가 없다.

왠만하면 큰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헬싱키에서 인천까지 AY41편으로 귀국

3 X 3 좌석

KLM보다는 좋다

좌석도 여유롭고 최근 장비고 보인다

엔터테인먼트도 그나마 나은 편.

역시 EK나 QR 등 중동항공사들이 여유가 있는 편

핀에어도 식사는 배급제

선택은 없다

첫 식사는 카레 + 빵 + 해초샐러드 + 초코바

와인은 병째 주지 않고 잔으로 준다

두번째 식사는 기억이 나지 않음

이번 유럽 비행은 코로나 때문인지 비행기 안에서 먹는 것이 부실하다

예전에는 사육당한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풍족하게 먹었는데...

인천공항 입국

방역을 위해 긴 줄을 선다.

서류를 2개 작성하여 제출하고, 출발 72시간내에 검사한 PCR Test 결과를 제출한다

6개 부쓰에서 수기로 체크하고 검사하여 통과시킨다.

생각해보니 헬싱키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PCR Test 결과를 검사하기 위해 긴 줄을 섰다.

EU에서는 백신접종만 검사하고 입국 시킨다.

핀란드와 에스토니아에서는

실내에서만 마스크 착용 의무, 실외에서는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식당과 술집에서는 자유로이 먹고 마신다.

한국은 전략이 없고, 그래서 원칙도 없다.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 너무나 한국적인...

오직 국민의 희생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그것이 당연시되는 나라.

개인정보 보호 등 원칙들은 상황논리에 매몰된다.

전문가는 살아남을 수 가 없고

코드와 시류에 따른 정치적 생존자들만이 가득한

사회에서 어떠한 전략이 원칙이 그리고 시스템이 작동하겠는가?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키스탄 카라치 출장  (0) 2023.01.29
파키스탄 Business Visa  (0) 2023.01.17
Nordic Hotel Forum  (0) 2021.10.11
에스토니아 탈린 2  (0) 2021.10.11
에스토니아 탈린  (0)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