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5

소백산 희방사 - 연화봉 - 비로봉 - 어의곡

2019년 5월 5일 소백산 희방사로 올라 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까지 능선을 타다 어의곡으로 내려왔다. 약 14.1km를 9시20분부터 17시30분까지 약 8시간동안 등반하였다. 시간당 1.75km. 새벽에 김밥 2줄과 5백리터 물 4병을 준비하고, 청량리역에서 6시 40분에 출발하는 안동행 무궁화호 1601호를 탔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특히 원주에서 승객들이 대부분 하차하고 희방사역까지는 10분의 1도 못채우고 운행. 희방사역에 내리니 9시 20분. 죽령옛길로 가서 죽령부터 산행을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를 것 같아 희방옛길로 직진. 무쇠달마을을 지나 숲길로 약 1.2킬로를 지나면 3주차장이 나온다. 여기서 찻길따라 조금 올라가면 탐방지원센터와 2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난 자연탐방로로..

여행/Outdoor 2019.05.06

Grand Millennium Sukhumvit Hotel, Bangkok

2009년 4월 방글라데시 출장 중에 묶은 Bangkok 호텔 Grand Millennium Sukhumvit Hotel지금은 Pullman Bangkok Grande Sukhumvit으로 이름을 바꾸고 낡았다는 평도 있는 것 같은데, 그 때만해도 오픈한지 얼마안된 호텔로 매우 좋았던 기억뿐. 방콕 관광하기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을 뿐더러 가격이 괜찮았다는 기억이... 출장 중 숙박한 호텔 중 베스트 중 하나. 체크인 한 후 방콕 밤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매우 큰 식당에서 해산물로 저녁을 먹은 기억이... 복귀할 때는 출발시간이 새벽이라 공항 근처에 호텔을 잡았다. 오고가며 Transit을 하며 일박한 방콕에서 맘껏 타이거 맥주와 해산물 요리를 먹다. 새벽 2시 후덥지근한 Emerald Hotel 앞 맛간에..

여행/해외여행 2018.09.03

200904 Dhaka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다카 출장기억나는 것은 많은 사람과 막히는 도로넓지 않은 시내를 에어컨도 가끔 끊기는 차로 사흘내내 돌아다니는 일정교량청, 전력청, 또 다른 전력청 등등... 다른 국가보다 현지 컨설턴트들이 매우 적극적이라는 인상.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픽업하여 'Dhaka Club'이라는 곳에서 밥을 사며 비지니스를 시작한다.Club은 오래된 것 같은데 식사는 별로, 강에서 잡은 생선요리가 기억난다. Dhaka Club 홈페이지에 오른 사진과 소개글이다. The Dhaka Club Ltd. has emerged as an icon of elegance in its aristocracy, tradition and excellence. This club has taken a unique place..

여행/해외여행 2018.09.02

Hotel Unizo Ginza Itchome, Tokyo

동경 도심에 약속이 있는 출장자가 가성비 있는 호텔을 찾을 때 고려할 만한...그러나 긴자는 숙박지로 편한 동네는 아닌 듯. 8월 일본 출장에 2박한 숙소.하네다공항에서 특급을 타면 바로 Takaracho(宝町)역에 도착....한다고 google이 알려준다. 긴자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지만 자정 가까이에도 불을 환하게 비추고 있어 찾기 어렵지는 않다.방은 매우 작지만 그리 불편하지는 않은 매우 경제적으로 갖춰진 호텔. 도심에 약속이 있는 출장이라면 위치가 좋지만, 긴자가 숙박하기에는 편한 동네는 아닌 것 같다.

여행/해외여행 2018.08.31

20180822∼24 일본 출장

우즈베키스탄 Navoi 3 CCPP 관련하여 일본 금융 협의 차 동경 출장 다녀오다.GPP 교육이 있어 가장 늦은 항공편을 찾다보니 말많은 아시아나 항공을 타게 되었는데, 비교적 짧은 거리라 그런지 상당히 구형인 지라, 영화 보기도 불편하였고 충전도 할 수 없어 불편하였다.두번째 도전하는 동경 지하철 타기는 역시 아슬아슬하였지만 Google의 도움으로 어찌어찌하여 Takaracho(宝町)역에 내릴 수 있었다.열시 넘어 도착한 지라 호텔에 체크인하니 자정 가까이 되었다. 목이 말라 간단히 라면에 생맥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자정을 넘긴 시간에 긴자 뒷골목을 배회하였지만 문을 연 곳이 없어 호텔 앞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캔맥주 한잔하고 새벽 두시 넘어 취침하였다.8월 23일 오전 10시에 JP Tower에 위..

여행/해외여행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