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2

고사포 야영장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운영중인 고사포 야영장에 7월 14일부터 2박3일간 여름 휴가. ​ 결론적으로 여름휴가로 한국 해수욕장에 가지 말자라는 교훈을 얻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최고, 그 다음은 계곡 정도. ​ ​ 명당으로는 해변에 접해있는 나영지 앞줄이 언급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 해변이 보인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대부분 소나무 그늘 아래에 있고 편의시설도 여러 군데 있어 자리별 편차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 ​ 나영지 31번. 주차장에 접해있고 첫열은 아니지만 해변도 대충 보인다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와도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 4인용 돔텐트를 치고 타프를 치고도 남을 만큼 넓찍하다. 전기를 쓸 수 있고, 의자와 탁자가 구비되어 있어 밥먹기도 편하다. ​ 여름 해변이라 텐트..

여행/Outdoor 2021.08.22

덕유대 야영장

덕유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박. ​ ​ 5야영장 65번 ​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로 둘러싸여 있다. ​ 바로 앞으로 주차장 ​ 신청할때 여유가 있어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일단 숲속에 하룻밤이라는 컨셉에 가장 가까운 야영장일듯, ​ 텐트를 치고 무주구천동 산책 ​ 고기를 구워먹고 와인을 배불리 마시는 루틴 부탄가스에 소형 블루스타가 편하긴 하다. ​ 그리고 불멍 ​ 다음날 아침도 산책 무주구천동에 있다는 33경 덕유대야영장을 베이스로 백련사까지 4.5km 그리고 향적봉 2.5km ​ ​

여행/Outdoor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