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

두산

올해의 승자는 두산으로 선정. 현대重,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두산 자구안 마무리 짓는다 [앵커]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두산그룹은 경영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는데요. 정인아 기자, 예상대로 현대중공업그룹이 n.news.naver.com ​ DICC 소송이 남아있지만 두산인프라코어를 현중에 넘김으로써 구조조정 사실상 완료. 알짜인 두산퓨얼셀과 밥켓을 지켰고, 두산중공업은 한국의 에너지 전환의 핵심기업으로 불과 1년만에 성공적으로 변신. ​ 숙제는 미래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기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더이상 심각한 부실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정부 지원으로 국내시장이야 빠르게 점유하겠지만, 세계시장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느냐는 의..

Investment/Stock 2020.12.20

두산 303

다시 두산 채권을 샀다! ​ (주)두산 제303회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공모사채 권면총액 : 1,400억원 이자율 : 연 5.3% 이자지급일 : 2월 27일, 5월 27일, 8월 27일, 11월 27일 발행일 : 2020년 11월 27일 만기일 : 2022년 11월 25일 (2년) 신용등급 : BBB(부정적) ​ 3분기 기준 부채비율 352%, 당기 6,529억원 손실. 무시무시하다. ​ 그래도 작년보다는 좋아보인다. 올해 초 망할 줄 알았는데, 인프라코어만 매각하면 구조조정도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단시간내에 두산중공업의 포트폴리오도 시장에 맞춰 정리되었다. 한국형 터빈 개발과 복합화력산업 주도,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소, 수력발전기 그리고 4세대 원전. 한국 전력산업의 미래가 모두 두산중공업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