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2

하늘재

초입에 서있는 설명 좀더 자세한 정상에 위치한 설명 ​ 경상도와 충청•경기를 연결하는 최초의 고개 ​ 미륵리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걷기 시작. 미륵대원지까지 좀 더 들어가 주차할 수 있으나 주차댓수가 5대 정도. ​ 하늘재가는 비포장도로로 ​ 정상까지 1.8km 흙길은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아니, 숲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수많은 나무들이 곧게 하늘로 뻗어있다. 한국의 숲길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요즘들어 세계 최고라고 자부한다. ​ 가끔씩 보이는 지자체들의 무리수 ​ ​ 하늘재 마루 화장실이 있고 쉬어갈 작은 빈터가 있고 포암산-만수봉과 탄항산-부봉-마패봉과 연결된다. ​ ​ 가는 길 내내 돌 쌓은 모습이 자주 보인다. ​ 하산길, 눈을 들면 월악산이.

여행/Outdoor 2022.06.26

월악산 닷돈재야영장

5월21일 월악산 닷돈재야영장. ​ E8, 겨우 잡은 자리. ​ 계곡쪽으로 붙은 자리가 역시 좋다. ​ 명당자리는 E16. 단독자리. ​ 나무데크위에 있는 E4와 E5도 좋다. ​ 계곡이 있고 물이 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 수용복을 압히고 급히 라면을 끓여준 엄마는 아이들이 보트를 들고 물놀이 가면 혼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길 건너 매점이 있어 종량제 봉지, 장작 그리고 맥주를 샀다. ​ 버스 정류장도 있다. ​ 숲이 나무가 정말 많다. 타프 아래서 책을 읽다. ​

여행/Outdoor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