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실효환율(real effective exchange rate)은 실질환율(real exchange rate)과 실효환율(effective exchange rate)이 복합된 개념으로 교역상대국과의 물가 변동과 교역량이 반영된 환율을 말한다.
먼저 실질환율은 외국 통화에 대한 자국 통화의 상대적인 구매력을 반영한 환율로 명목환율에 자국과 외국의 물가수준이 반영돼 결정된다.
한편, 실효환율은 모든 교역상대국과의 상대적인 통화가치가 반영된 환율로 교역상대국들과의 명목환율을 무역 비중으로 가중평균해 산출된다.
두 환율이 합성된 실질실효환율은 교역상대국의 환율을 교역량으로 가중평균해 명목실효환율을 구한 뒤 물가 변동을 조정해 산출한다.
실질실효환율은 주요 교역상대국에 대한 자국 통화의 평균적인 대외실질가치를 측정하는 데 이용되며, 실질적으로 자국 통화의 대외구매력 및 자국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절대치가 아니라 기준연도에 대한 상대적 지수 형태로 표시되는데 기준연도의 기준점을 100이라 할 때 100을 상회하면 그 나라의 통화가 다른 교역국에 비해 고평가돼 있고, 100 미만이면 저평가돼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BIS에서 제공하는 REER
한국은 2월말 기준 96.3
22년 이후 적게나마 저평가 구간이지만, 최근 동향은 양호해 극심한 고/저평가는 없는 듯.
미국, 넌 뭐냐?
계속 저평가 상태
일본은 심하다.
2월말 기준 78.0으로 극심한 저평가.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까?
중국은 또 다른 양상.
극심한 저평가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독일
영국
이탈리아
호주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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