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16 홍콩 미식 출장

Seminar 참석차 홍콩 출장

 

쳄락콕공항은 언제나 재미있는 작업들이 여기저기 벌어지는 듯

BP International에 숙박하였다. 그리 추천하기는 어려운 호텔.

행사장이 구룡의 Elements 내 Hotel W Hong Kong에서 있던 관계로 달라진 Kowloon을 구경할 수 있었다.

 

첫날 저녁은 Ritz Carlton Hotel에 위치한 Tin Lung Heen(天龍軒)에서 하였다.

비싸고 좋은 중식당이고, 찾기 굉장히 어려운 식당이다.

Elements가 매우 난해한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 식당을 찾기 위해 묻고 엘레베이터 타고 헤메다 다시 엘레베이터 타고....

Business가 아니라면, 또 내가 초대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다시 가기 어려운 식당. 

 

세미나 중 잠깐 들어가 본 Hotel W의 Room에는 Victoria Habour를 보며 목욕할 수 있는 욕조도 있다.

다음 저녁은 Tsim Sha Tsui Peking Road에 위치한 Hutong(衚衕).

Kowloon에서 전망으로는 가장 좋다고 하는데.

Kowloon의 ICC와 건너편의 Island 모두가 조망 가능하다고 한다.

전망 뿐 아니라 정말 과하게 나온 메뉴.

10개 이상의 코스가 나왔던...

세마나를 마치고 Island로 Star Ferry를 타고 넘어간다.

홍콩을 대표하는 풍경이 아닐지.

IFC를 들러 쇼핑을 하고 미팅도 하고, 목적지인 Mott 32에서 마지막 저녁을 먹자.

Beiking Duck을 특화한 Cantonese Restaurant.

분위기도 아늑하고 나그네에게는 가장 편안했던 식당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 날이라 백주를 곁들여서 화기가 돌았다.

마음에 드는 식당.

 

다시는 맛볼 수 없을 것 같은 홍콩에서의 3번의 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