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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분할 및 합병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인 듯.
명분과 실익 모두 부인할 수 없기에.
문제는 분할과 합병의 손익계산서
관심의 대상은 하이닉스 〉 투자 자회사 〉 MNO 라고 한다면
일차로는 MNO가 인적분할되느냐, 물적분할되느냐의 문제
MNO가 물적분할된다면 별 다른 이슈가 없으나,
MNO을 인적불할하고 SK가 투자회사와 사업회사간 Swap을 통해 투자회사 지분을 더 가져간다면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SK와 SK투자회사간 합병 비율
본질적인 문제는 그간 하이닉스의 가치와 현금흐름이 SK텔레콤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신사업 자회사들 가치 또한 보조적인 역할로 제한되었다는 점.
이로 인한 결과가 수년간 주가와 배당금의 정체.
작년에는 자사주 매입으로 execuse할 수 있었지만, 그간의 투자성과를 결정짓는 이 문제에서는 기존 방식대로 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임.
어쨋든 시간은 SKT 투자자의 편이고, 합병 과정에서 SKT의 하이닉스 및 자회사 부유지분 가치가 제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나름 SKT를 매수하고 있음.
작년말 33.94%에서 35.38%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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