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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이기는 방법

aeast 2021. 6.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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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낸 투자 철칙

1. 당신만의 길을 가라

가치투자가 마치 식도락계의 평양냉면처럼 되어 버린 상황에서 의미가 있는 원칙.

정답은 없다.

투자는 누가 똑똑한가를 겨루는 게임이 아니라, 계좌를 두고 하는 게임.

Warren Buffet에 대한 해석은 날카롭다.

"버핏과 우리시대 투자자 간에는 결코 단순하게 동일화할 수 없는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에서 그것도 그 나라의 최고 안정 성장기에 투자 인생을 펼쳤다."

"또 하나 우리가 간과해서 안 될 사항은 그의 장기투자 방식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Buy & Holding과는 개념이 다르다는 점이다. 버핏은 어떤 의미에서는 기업 M&A 전문가에 더 가깝다."

2. 이겨놓고 승부하라.

두 가지 이야기.

'이기는 방법을 확보하면 그때부터 투자가 시작된다'

50대50, 운에 맡기고 투자하지 말고, 1%라도 이기는 방법을 먼저 확보하여야 한다.

51대49 혹은 60대40으로 확율을 맞춰놓고 투자한다면,

대수의 법칙 (Laws of great numbers)에 따라 승부는 시간의 문제일뿐 내쪽으로 기울게 되어있다.

'이기는 방법은 승률이 아니다'

실패하는 일곱번은 절절하게 정해진 손절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성공하는 세번의 베팅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면

최종적으로 계좌는 불어나게 된다.

"어떤 게임이건 제대로 승부하기 위해서는 그 게임의 속성을 잘 알아야 한다.

동전 던지기, 카지노의 룰렛이나 주사위 게임, 로또 등은 전적으로 운에 의해 승패가 갈리는 게임이다.

이런 게임에서는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궁극의 전략은 없다.

반면에 주식투자나 파생거래는 이런 도박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발생하는 수익이 복잡할지언정 인과관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렇다.

수익이 어디에서 어떠한 연유로 비롯되는지 분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향후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그런 상황이 필연적으로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짐작하고,

사회적, 경제적, 통계적, 심리적 요인들에 대한 다양한 분석툴로 핵심에 근접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겨놓고 싸우라'는 말은 바로 그 핵심에 근접하고 나서 비로서 실전에 임하라는 말과 같다."

"실패하는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습성 하나는

거래 승률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수익 실현에 민감하고 손실을 자르는 것에 매우 둔감하다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작은 수익을 무수히 실현시키다가도

한두번의 거래에서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처음부터 예견된 결과임에도 그 한두번의 거래가 매우 운이 없었다고 스스로를 위안한다."

어떻게 이렇게 나에 대해서 잘 알까?

많이 찔리는 부분이다.

"승률에 집착하여 작은 수익을 취하는 습관은 필연적으로 두가지의 문제점을 가진다.

시장에서 주는 진짜 수익, 즉 큰 추세를 놓칠 수 밖에 없는 점과

언젠가는 손절매를 무시하게 된다는 점이다"

"큰 추세는 그와 유사한 여러 번의 속임수 끝에 오는 법이다.

자잘한 수익을 쌓으려 하지 말고, 자잘한 손실을 몸에 익혀야 한다.

그리고 잦은 헛손질 끝에 찾아오는 큰 추세를 끝까지 쫓아가서 모조리 취해야 한다.

이것이 내가 가진 게임의 법칙이며 이기는 방법이다."

"거래든 투자든 어느정도 장기 레이스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미리 이겨놓고 싸움에 달려들지' 못하면

그 과정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중간에 알 길이 없다.

미리 이겨 놓는다는 준비와 마음가짐이 있다면

설령 성과가 쉬 나타나지 않는 기간을 만나더라도

꾸준히 투자를 실행해나갈 수 있다.

결국 투자 상품의 유불리, 투자방법의 약점과 강점, 투자자인 나의 성향과 장단점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이겨놓고 싸우는 첫걸음인 셈이다."

"이기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게임에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후퇴하지 않으며,

이기는 방법을 모르는 게임에서는 아무리 유혹이 들어와도 미동도 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만이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 이기는 방식이다.

그리고 게임의 법칙을 파악하였으면 그 다음은 대수의 법칙에 맡겨야 한다.

아무리 예외가 발생하더라도 길게 보면 결국 게임은 그 속성 자체에 회귀한다"

3. 자금 관리는 생명선이다.

"투자는 이기는 방법을 세운 뒤

그에 걸맞는 적잘한 베팅 규모를 정하여

조건이 무르익었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들어야 하는 일이다.

그러자면 이기는 방법과 자금관리의 조화가 필수적이다."

"두번째 투자원칙과 세번째 투자원칙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다"

"자신이 멈춰야 하는 상황을 정해놓고 시작했다면 투자이고,

자신이 멈춰야 하는 상황을 전혀 모른 채 시작했다면 투기라고 생각해요."

"투자는 멈춰야 하는 선을 정해놓고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차트를 분석해서 얻은 확신이든, 정보를 통해서 얻은 확신이든 말이다.

내가 목표가격보다 손절가격을 중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에 더해 단일 거래에서 기준선을 가지고 있듯이

전체 투자를 통틀어서도 마찬가지로 멈춰야 하는 선을 가져야 한다."

"사실 세상에 잃어도 그만인 돈은 없다.

다만 내가 무심하게 볼 수 있는 무게의 돈은 있다.

우리는 그 무게를 알고 그 무게를 키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자금 관리를 제대로 했는데도 내가 정한 선을 건드렸다면

그때는 다른 삶을 살아가면 된다.

그걸 받아들일 자신이 없는 분은 이 시장에 뛰어들거나 머물고 있으면 안된다."

4.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라.

역시나 '1만시간의 법칙'

하루 10시간씩 1,000일이다.

투자 공부에 가장 좋은 것은 복기다.

시장이 움직인 궤적을 다시 살피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이 올바른지 재검토하는 것은

어떤 주식 책을 읽는 것보다 큰 자양분이 된다.

"매매일지도 복기도 없이 오늘도 매매를 하고 내일도 매매를 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

"증권시장은 살벌하기로 말하자면 바둑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그나마 바둑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일개 개미투자자와 매일같이 지도대국을 기꺼이 벌여준다는 점이다.

다만, 지도대국을 할 때마다 수업료를 조금 요구할 뿐이다.

이 수업료를 싸게 치르기도 하고 비싸게 치르기도 한다."

"주식 입문 초기부터 나는 수업료가 아까워서 수업이 한판 끝나고 나면

차트를 인쇄해 대학 노트에 붙이고 진입과 청산시점을 사인펜으로 체크를 한 뒤,

오른쪽 페이지에는 진입했던 이유, 그 때 기준으로 삼은 지표, 청산 목표와 손절가 등등을

깨알 같이 적었다.

청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고

애초 마음먹은 대로 청산하지 못했을 때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점에 흔들렸는지를 상기하며

기록해갔다."

5. 시장을 이기는 투자 심리

투자는 心七技三

지식으로 시장을 이길수 없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투자로 성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사고하는 인간'이라고 주장

사고란 경제나 경기 변동 같은 지식보다는

대중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자신의 내면을 읽어내는 심리적 사고에 가깝다

"투자는 부와 파산 사이를 넘나드는 위험한 항해다.

항해를 하려면 적당한 배와 노련한 항해사가 필요하다.

항해에 적당한 배는 어떤 것인가? 돈과 인내 그리고 철사처럼 강인한 신경이다.

또 노련한 항해사는 어떤 사람인가? 경험이 풍부하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다."

"투자심리의 요체는 단 두 가지다.

대중심리를 파악하고 경계하는 것이 그 하나요,

자기자신을 제대로 알고 제어해내는 것이 다른 하나다.

압축하면 이 간단한 요체를 인간은 수백년 역사를 통해 되풀이 경험하면서도

쉽게 자기 것으로 핸들링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다

"왜 투자자는 성공했던 투자 경험은 잘 기억하는 반면,

그보다 훨씬 많은 실패 사례는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인지적 불협화 이론

서로 모순되는 두가지 인지(견해)가 있으면 인간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불쾌해지고

그 결과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느 한쪽을 바꾸려 한다는 이론이다.

'나는 담배를 피운다'라는 인지와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10배나 높다'라는 인지가 모순

두가지 사실 중 하나가 바뀌어야 하는 것.

전자를 바꾸려면 담배를 끊는 고통스런 행동이 이어져야 하므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무시해버리거나 이에 반하는 다른 정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결국 흡연이 해롭다는 정보는 흡연자가 담배를 끊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손절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은 수익 기대 성향보다 위험 회피 경향이 더 강하다

자신을 알아야 투자가 시작된다

"내기를 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아서 기왓장 하나를 걸고 내기를 하면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람이

그보다 조금 더 값진 물건을 걸고 내기를 하면 기가 죽고,

황금을 걸고 내기를 하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 사람의 기술은 언제나 같지만 마음을 물건에 빼앗기면 행동은 뜻대로 되진 않는 것이지."

"마음을 재물에 빼앗기면 행동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내가 시장에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니터 속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계좌 손익에서

내 마음을 지키기 시작한 때부터였다."

 

"똑같은 사람이지만 HTS를 켜는 순간 사자와 영양처럼 먹이사슬의 위치가 정해진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

오직 시장만 안다."

"그러나 영양이 멸종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영양임을 정확히 알고 잇기 때문이다.

영양은 가장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여럿 발전시켜 왔다.

트레이더도 자신의 급수만 알아도 그렇게 전멸하지는 않는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위기 상황에서 손실을 적정선에서 자를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수익을 낼 수 있을 때에는 제대로 낼 수 있어야 한다.

손실관리와 수익 확보를 얼마나 잘할 수 있는냐는 매우 중요한 생존의 문제다.

이중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장기간 생존할 수 없다."

"투자방법마다 수익을 가져오는 근본 원리가 있을 것이고

어떠한 투자든 합리적으로 지켜갈 수 있는 베팅의 룽이 있기 마련이다.

투자 이전에 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진행과정에서 계획과 실천이 꾸준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

수익, 손실, 계획, 실천, 관리 그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과는 뻔하다."

"우선 손실을 보는 패턴을 찬찬히 살펴보길 권한다,

작게 여러번 벌고 크게 한방에 잃는다.

잃기 싫은 마음가짐에 벌고 있던 것마저 다시 잃을 수 있다는 불암감까지 앞서기 때문이다.

그런 심리적 상태로는 수익을 낼 때는 거둘 수 있는 만큼을 다 못 거두어들이기 마련이다."

"이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왜 이길 수 있는지 원리를 꿰고 있어야 한다.

투자에서 성공하는 과정에서는 숱한 패배를 견뎌내야 한다.

확도한 원칙과 굳건한 심지가 없다면 어려운 일이고,

이 모든 것에 자신이 없다면 섣불리 투자나 거래를 해서는 안된다.

한두가지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끝마치고 나서 시작해도 늦지 않다.

그만큼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투자다.

운이라는 것은 한참 이후의 것이다."

"주식투자를 지식만 쌓으면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불행이 시작된다"

투자도 즐기면 이긴다

투자자들은 과거 실패했던 매매에 대한 집착, 성공적이었던 매매에 대한 흥분된 기억을 쉽게 떨치지 못한다.

시장에서 이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부동심이다.

매매를 하면서 결과나 수익에 초연해질 수 있을까?

무엇보다 즐기는 거래를 하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잘 져주는 것이다.

'The best loser is the long-term winner', 투자에서 성공하는 유일하고 확실한 비밀

다만, 여기서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사실은 시장을 결코 원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오늘의 행복이라는 것

내게 허락된 작은 물질적 여건에 만족하고,

내 옆에 여전히 가족과 친구라는 울타리가 있음에

행복을 느낄 줄 알고 서두르지 않는다면

평온한 마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한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하시는 분들 중에는 친구와 소주 한잔 마시고 그 술값으로 기껏해야 몇만원 내거나

귀갓길에 가족들에게 줄 피자 한 판 사는 것도 아까워하면서,

하루 거래로 몇 백만원의 손실을 입는 것에 대해서는 의외로 무덤덤한 사람들이 많다."

원칙만이 탐욕을 제어할 수 있다

나는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마음가짐으로

탐욕, 자만심, 공포를 꼽는다.

탐욕이 지나친 투자자는 이익을 보고서도 더 벌지 못한 사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이런 사람은 수익을 올려도 스트레스요, 손실을 볼때는 훨씬 강도높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매매행위가 스트레스가 되는 한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수가 없다.

명사수는 시위를 떠한 화살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 법이다.

심약한 사람은 결코 큰 성공을 맛보지 못하지만, 큰 실패를 경험할 확률도 그만큼 준다.

반면 크게 실패하는 사람들은 대개 자만심이 강한 유형이다.

Long Term Capital Management

어떻게 공포를 극복할 것인가

손절매

"확실한 손실에 대한 거의 본능에 가까울 정도의 거부감,

그런 기질이 사람들로 하여금 손절매를 망설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본능이 투자자에게 최약의 경우를 불러온다.

내 투자 경력 중 첫번째와 세번째의 큰 실패 또한 여기에서 예외가 아니었다."

"심리적으로 손절매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다음 두가지 사항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첫째, 손절매는 손실을 다소 줄여보자는 소극적인 매매행위가 아니라는 점이다.

잘못된 매매에 대해 손적을 적시에 구사할 수 있으면 제대로 된 매매를 수행할 기회가 그만큼 늘어난다.

누구나 잘못된 진입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고수는 잘못되었다는 판단을 내리면 그 즉시 기존 포지션을 미련 없이 청산하고 역방향 진입을 망설이지 않는다.

그러나 하수일수록 한번 잡은 포지션에 미련을 남긴다.

더군다나 손바닥 뒤집듯이 반대 포지션으로 진입하는 것은 여간해선 하지 못한다.

사실 시장을 판단하거나 예측하는 능력은 고수나 하수나 모두 비슷하다.

최종 수익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장에 대한 예측력이 아니고 장에 대한 대응력이며,

더 나아가서는 손실에 대한 대응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손절매가 이처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매매기법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한다면

손절매의 추억이 마냥 쓰라리지만은 않을 것이다.

두번째로 기억해야 할 사항은 바로 이 시장의 광포한 매커니즘이다.

손절매를 제때 못하면 손실이 커지는 정도가 아니라 파산으로 내몰리게 된다.

특히 파생시장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파티가 끝나기 전에 떠나라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지지 않는 게임의 시작이라면,

대중과 거리를 두고 군중심리를 역이용할 수 있다면 이는 승리의 길이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파국은 반드시 온다

부단히 자신의 심리를 다스려야 생존하고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설명 강철같은 심리를 연마했어도 인간의 의지나 이성으로 제어할 수 없는 국면은 반드시 온다.

이 딜레마를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누구나 이 딜레마에 대한 스스로의 답을 가져야 이 시장에서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 답을 시스템 트레이닝과 내가 정한 다섯가지 투자 철칙으로 풀어가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