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Alternative

코람코에너지리츠

aeast 2020. 10. 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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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계좌에 코람코에너지리츠 편입

http://koramcoenergyplus.com/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전국 187개 직영 주유소를 기초 자산으로 운영하여 투자자에게 수익을 배당하는 아시아 최초의 주유소 기반 리츠입니다.

koramcoenergyplus.com

 

상장한 지 한달도 안되었고, 상장 이래 공모가 아래에서 방황하고 있다.

2019.12.10 : 회사 발기설립

2019.12.20 : 자산관리위탁계약 체결 (코람코자산신탁)

2020.04.01 : 국토교통부 영업인가

2020.06.01 : 187개 주유소 취득

2020.08.31 : KOSPI 상장

SK네트웍스가 운영하던 SK주요소 310여곳을 19년 10월 매각 입찰하여 코람코자산시탁+현대오일뱅크가 맥쿼리자산운용+에스오일을 제치고 1조3,321억원에 인수 (코람코자산신탁 3,001억원,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9,652원, 현대오일뱅크 668억원)

코람코와 리츠가 자산을 소유하고 현대오일뱅크가 운영권 확보하는 구조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시장에서 GS칼텍스를 제치코 2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서울과 경기도, 수도권에서 열세인 주유 네트워크를 보강하고, 현대중공업그룹 입장에서는 미래 사업구조 변화에 필요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시칸다는 전략적 목표.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0/05/29/0016

 

전국 300개 '빨간' SK 주유소, '파란' 현대오일뱅크로 변신

'빨간' SK 간판을 단 국내 주유소 300여곳이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달(6월)부터 현대오일뱅크의 '파란' 새 옷을 입는다. 특히 서울 경기도 등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변화가 더 눈에...

news.bizwatch.co.kr

 

인수한 주유소중 187개를 본 리츠가 소유하고 주유소는 현대오일뱅크에, 정비소는 SK에너지에, 여타 주유소내 편의시설은 버거킹, 맥도날드와 같은 Quick Services Restaurants와 다이소에게 장기 임대하는 구조

운용전략으로 먼저 우량기업과의 장기임차계약으로 안정적인 분배금 확보를 추구한다.

 

현대오일뱅크와는 2020년 6월 1일부터 10년간 임차계약을 맺고, 1차에 한해 5년 연장 가능하다.

연장 시 임대 종료 2년전까지 이를 통보하여야 하므로, 연장이 안된다면 2년간 매각 등 exit plan을 짜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xit plan을 못 찾는다면 임대인은 2년 계약 연장 가능하므로, 4년의 시간이 주어진다.

- 78개의 차량정비(스피드메이트)에 대한 SK네트웍스와의 임차계약도 2020년 6월 1일부터 10년간.

- 주유소 내 기타시설에 대한 임대는 매출의 약 1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일률적으로 장기계약 어려움.

즉. 89%는 10년 장기 계약, 11%는 OPEN되어 있는 구조

주요소시설은 임대6년차에 1회 1.5% 임대료 상승하며, 차량정비소는 임대6년차부터 연 1.5% 상승

인플레이션 헷징은 거의 없음.

사업계획으로는 5,000원 당 약 6.2% 분배금 수익 예상

장기임차계약 상황으로는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

배당결산일은 5월말과 11월말.

자산가치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

소규모 토지가 전국에 펼쳐 있으므로, 마치 Junk Bond의 기대수익과 비슷한 양상

187개 주유소 중 형편없는 것도 있겠지만 성과가 탁월한 것도 있을 수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문제 없을 것이라는...

주요소는 수도권에 95개 ,50.8% 위치.

홈페이지에서 강조하는 운영 전략은

1. 현대오일뱅크 및 SK네트워크와의 10년 장기임대계약으로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 기반 마련

2. 주유소내 Mobility Retail Platform을 구축하여 기타공간 활용 극대화로 분배금 상승 추구

3. 현대오일뱅크의 전략 하에 수도권 외 주유소를 매각하고 수도권 주요소 매입하여 자산가치 상승

전반적으로 10년간 분배금의 안정성은 보장될 것으로 보이며, 연속형 리츠이나 성장성은 봐야 할 것 같음

현대오일뱅크의 수도권 전략과 현대중공업그룹의 대 소비자 전략이 본 자산을 통해 성장성을 담보하는지가 자산가치 상승의 키포인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