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Fixed Income

한신공영 42

aeast 2021. 3. 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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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채권 매수

금년 채권 매수는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음

- 금리 상승이 예정된 시기라 채권 수익율은 지속 낮아질 것

- 이런 와중에도 크레딧채권 가격은 사상 최고로 비싸진 상황 (돈 돌릴 곳이 없긴 한 것 같다.)

- 작년과 금년 강한 주식 상승을 겪으며, 투자의 상방과 하방에 대해서 고민.

- 배당주 또는 배당성장주의 현금흐름이 단기물과 장기물 대비해서 더 좋은 것으로 보임

그래도 채권을 포트의 본체로 유지해야 할 수 밖에 없다

- 평가 수익이나 거래 차익도 좋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채권에 기대할 수 밖에 없다

- 투자금액이 늘어나며 커지는 절대적 변동성을 제어할 필요

- 누군가는 상방이 막히고 하방이 열려있다고 하는데, 글쎄... 어느정도 상방과 하방을 제한하는 상품

작금의 상황은 금리는 역대 최저치에 머물고 있으며 경기 회복에 따라 상승하려는 추세.

무조건 2년 만기의 단기물을 잡아야 한다.

그러면 현재의 낮은 금리를 초과한 수익을 실현하면서, 금리 상승 리스크에도 길게 노출이 되지 않는다.

한신공영(주) 제4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권면총액 : 1,000억원

이자율 : 연 3.784%

이자지급일 : 3월 3일, 6월 3일, 9월 3일, 12월 3일

발행일 : 2021년 3월 3일

만기일 : 2023년 3월 3일 (2년)

신용등급 : BBB(긍정적)

웬만하면 건설회사 채권은 피하려고 했는데, 거기다가 이자율도 4%가 안된다.

그렇지만 한신평이 지난 2월 17일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하는 등 평가는 좋아지는 분위기

공공공사 수주환경 저하로 토목부문 매출이 정체되고 제한적인 이익기여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0년 3분기 누적기준 건축공종(자체사업 포함)의 매출비중이 약 80%로 주택부문 의존도가 높은 수준

건축사업은 확대될 전망이라, 당장은 사업환경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금융권의 신종자본증권이나 후순위채와 달리 2년 만기 선순위채라 복잡한 조건없이 단순한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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