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Outdoor

대관령 자연휴양림

aeast 2022. 6.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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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 대관령 자연휴양림.

서울은 한창 흐렸으나 강원도는 말금 맑음.

국도 드라이브를 즐기다 1시경 도착

매표소에서 등록을 하고 휴양림 주차장으로 더 올라가야한다.

종량제봉투 650원 온수 10분에 1천원.

등산객들도 있어 표를 사고 출입을 하는 듯.

야영장 배치도.

주차장에서 영지까지 짐을 옮겨야 한다.

그런데 경사가 좀 있다.

우리 자리는 130번

좋은 선택은 아닌 듯.

주차장에서 짐을 끌고와야 하는데, 맨 위라…

그런데 아랫자리들은 여기까지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동선. 여튼 짐이 많다면 주차장 주변이 좋을 듯.

128, 129, 130은 땡볓에 노출되고 산을 타고 넘어으는 바람을 바로 맞는 자리.

113에서 127까지 자리는 큰 나무에 둘러싸인 낮은 지대라 늘 그늘이 진다. 조금 붙어있더라도 더 편안해보인다.

132, 133도 그늘이 지는 자리.

명당은 115로 생각됨. 완전 독립 지대. 그늘도 나쁘지 않고.

화장실은 한군데.

샤워장과 함께 정말 깔끔하다.

그런데 바람이 엄청 분다.

텐트를 겨우 쳤다.

오래된 캠핑장이라 여유가 있다.

야영장은 무성한 나무들로 그늘져 있고.

간격도 어느 정도 뛰어져 있다.

삼십도가 넘는 햇살을 피해 그늘에서 의자에 몸을 맡기면 바람이 때로는 감미롭게 때로는 격하게 불어온다.

바람에 멍 때리는 바람멍에 제대로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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