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Fixed Income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채권은 주식의 미래다

aeast 2020. 10. 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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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행지표로써 채권지표를 활용

① 단기채시장 : TED스프레드 - 미국국채 3개월과 LIBOR 3개월 금리차 (시중 유동성 지표)

② 국채시장 : 장단기 국채금리 - 미국국채 10년과 2년(또는 3개월) 금리차 (장기(12개월) 시장선행지표)

③ 회사채시장 : 하이일드채권 가산금리 - 미국국채시장과 하이일드채권 금리차 (단기(3-6개월 시장선행지표)

- 주식시장은 미시적인 사항이나 개별기업 수준에 집중하는 반면, 채권시장은 거시적인 사항에 집중

- 채권시장의 시장위험 지표가 주식시장의 위험지표보다 선행

- 경제상황에 대한 반영속도는 대체적으로 : 채권시장 → 주식시장 → 실물경제

1. TED 스프레드 : 단기채로 경제건전성을 알 수 있다

- 미국정부가 3개월 국채로 조달할 수 있는 금리(무위험자산)와 은행간 조달금리(개별 신용도 반영) 차이

- Credit Risk 측정 지표 : 은행간 거래의 부도위험 - 특정은행 및 여러은행의 유동성 및 지급능력 문제

- 신용위엄과 은행시스템 건정성의 중요한 지표

- 스프레드 증가 : Default Risk 증가, 금융시장 유동성 축소 - 안전자산 선호

1-1 VIX 지수

- 투자자들의 공포를 측정하는 지표

- 향후 30일간 S&P500지수 변동에 대한 시장기대 측정

시카고 선물거래소 변동성 지표오 S&P500주가지수 옵션의 내재변동성 측정

- VIX가 높으면 주식시장이 앞으로 크게 출렁일 것이란 기대감, 투자심리 불안

VIX가 낮으면 주식이 안정적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기대감

1-2 TED 스프레드는 채권시장 위험 표시 지표, VIX 지표는 주식시장 위험 표시 지표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들 때는 두 지수 모두 값이 증가해야 함

TED 스프레드가 VIX 지수보다 다소 선행

- TED 스프레드가 0.5 초과시 신중하게 접근, 1 초과시 유동성 악화, 위험자산 처분 및 안전자산, 현금화

2. 장단기금리 역전현상 (Inverted Yield Curve) : 경기침체를 예측한다

- 역사적으로 장단기금리역전현상은 임박한 경기침체 지표로 해석

- 1960년대 후반부터 지난 50년간 7번의 경기침체를 정확히 예측

2000년 이후 2000년과 2006년에 발생하였는데 모두 발생 시점으로부터 1년 뒤에 미국경제가 침체로 전환

- 금리 역전형산은 실물경제보다 12개월 선행하므로 주식시장의 선행지표로 활용

- 단기금리는 정책금리 영향, 인플레이션 상승 예상 시 정책금리 상향시키고 단기금리도 높게 유지

시장참여자가 경제를 불투명하게 판단하면 장기국채를 적극매수하여 국채가격 상승 및 장기금리 하락

- 금리구조는 경제성장의 선행지표

① 경기전망 양호할수록 기울기가 우상향 방향으로 급해짐

② 경기전망 둔화될수록 기울기가 완만해짐

③ 경기침체 전망 시 장단기금리 역전

- 장단기금리구는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훌륭한 지표

① 장단기금리차의 플러스값이 클수록 경기 양호 전망

② 장단기금리차의 플러스값이 적어질수록 겅기 둔화 전망

③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가 되면 경기침체 임박 예상

- 지난 30년간 월별 장단기금리차와 경기침체가지의 소요기간 관계 : 정비례관계

장단기금리차가 플러스가 클수록 경기침체와는 멀리 있으며, 적을수록 경치침체와 상대적으로 가까이 있음

장단기금리차가 마이너스인 모든 데이터가 20개월내에 경기침체 도래

2017년 9월 기준 금리차는 0.8% 수준 - 경기침체까지는 20개월 이상 소요

금리구조로 계산한 경기침체 확률

3. 하이일드 가산금리 : 주식시장의 선행지표

- 가산금리는 채권 발행 시 국채 대비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추가함 금리 (위험 프리미엄)

- 실제 투자자에게 가산금리는 채권시장에서 인지되는 시장위험으로 인식

- ① 경기상황 악화 → 시장위험 증가 → 가산금리 확대

② 경기상황 개선 → 시장위험 감소 → 가산금리 축소

- 동일한 경제상황에서 국채금리와 가산금리는 반대방향으로 작동

① 경기상황 악화 → 국채금리 하락 (경기 부양) / 가산금리 상승 (시장위험 증가)

② 경기상황 개선 → 국채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 가산금리 하락 (시장위험 감소)

- 채권투자자들의 거시경제 예측 → 가산금리는 실물경제보다 선행

경기위험 구간에 진입하기 전에 가산금리가 급속히 증가

- 가산금리는 주가에 선행

경기 위험구간에 진입하기 전에 가산금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모습

2001년과 2008년 주가 하락 시 가산금리가 항상 주식 최저점보다 3-6개월 선행

4. 주식투자에서도 채권지표를 활용하여야 함

① 채권시장 위험지표는 주식보다 선행하므로 주식투자시 반드시 채권시장 위험지표를 체크하여야 함

② 채권시장 지표들은 채권시장의 대표적인 시장위험 지표이며, 경기예측에도 매우 유용한 지표임

③ 실제 경기예측에 활용할 때는 각각의 개별지표보다 3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