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Fixed Income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3. 채권투자 노하우

aeast 2020. 10. 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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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 나에게 맞는 채권펀드 선택하는 방법

[선택기준 1] 투자예상수익 : 일반적으로 만기수익율 (Yeild to Maturity)

- 만기수익 (YTM) = [이자수익 + (만기가격 - 매수가격) / 투자기간] / [(만기가격 + 매수가격) / 2]

- 연간이자 3%, 잔존만기 3년, 만기금액 100원, 매수가격 90원

= [3 + (100-90) / 3] / [(100 + 90) / 2] = 6.8%

[선택기준 2] 민감도 분석 : 듀레이션과 신용등급

[선택기준 3] 통화위험 : 환헤징 여부

[선택기준 4] 비용비교 : 보수가 높거나 선취수수료가 있는 편드는 피하라

- 총보수는 선취판매수수료 1%와 총보수 1.205%로 2.205%

- 펀드클래스 A, A-e, C, C-e 중 선취판매수수료를 내는 펀드 A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

[선택기준 5] 숨어있는 보수를 찾아라

- 재간접형펀드의 피투자펀드 보수

채권펀드는 얼정 규모 이상으로 운용되어야 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으므로 대부분 충분한 규모로 장기간 운용되고 있는 역외펀드를 통해 투자하며, 이 경우 역외펀드 운용보수만큼 추가비용 발생

일반적으로 명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펀드유형이 재간접형이면 확인 필요

- 환해징비용

한국금리보다 높은 금리 국가에 투자하며 환해징하는 경우, 양국간 금리차만큼 환해징 비용 발생

한국금리보다 낮은 금리 국가에 투자하며 환해징하는 경우, 양국간 금리차만큼 환해징 수익 발생

환해징을 한 해외채권펀드는 환해징 비용을 지불했는지 아니면 프리미엄을 받는 상황인지 판단하여야 함

선물환율 = 현물환율x[(1+국내금리)/(1+외국금리)] = 현물환율x(국내금리-외국금리) = 현물환율x선물환 마진

선물환마진 = (선물환율-현물환율)/현물환율

선물환프리미엄 = 선물환율 〉현물환율 = 국내금리〉외국금리 (일본 엔화)

선물환디스카운트 = 선물환율〈현물환율 = 국내금리〈외국금리 (브라질 레알화)

[선택기준 6] 성과비료 : 벤치마크와 동종유형으로 비교

- 성과비교 단계

① 기간별(3개월, 6개월, 1년, 3년, 5년, 10년)로 성과가 꾸준한 펀드

②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펀드

③ 동종유형펀드 대비 우수한 펀드

- 성과비교 시 단기성과보다는 3년, 5년, 10년 등 장기성과가 중요 (경기 침체/상승 구간 모두 포함)

[선택기준 7] 투자시장 : 펀드 벤치마크를 확인

- 투자자는 해당펀드가 정확히 어느 지역과 채권섹터에 투자하는지 알고 있어야 함

- 이런 정보를 확인하려면 채건펀드 Benchmark 확인하면 됨

① Barclays Global Aggregate Index : 글로벌 투자적격채권 (BBB 이상)

② Barclays US Aggregate Index : 미국 투자적격채권 (BBB 이상)

③ ML US HY Index : 미국 하이일드채권 (BB 이하)

④ JPM GBI-EN Index : 이머징 현지통화채권 (등급제한 없음)

[선택기준 8] 변동성 비교 : 펀드 위험등급을 확인

[선택기준 9] 펀드규모 : 사이즈가 급등락하는 펀드는 피하라

- 국내기관투자자들은 해외채권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최소 3,000억원 이상은 되어야 투자대상에 포함

- 투자하는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며 펀드가 급격히 커지는 경우, 기존 투자자의 투자수익 저하 초래

펀드규모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든다면, 유동성 위기에 노출되며 효율적인 운용이 어려워질 수 있음

- 재간접펀드의 경우 피투자펀드 규모가 국내규모보다 중요하나, 일반적으로 국내규모만 명시됨

금융기관 직원에게 문의하여 확인

국내펀드 규모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나, 원달러 헤징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0-20억원 이상이어야 함

[선택기준 10] 펀드종목 수 : 잘 분산투자된 펀드를 선택

-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분산투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

하이일드채권펀드는 적어도 100종목 이상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되어야 함

또한, 운용회사의 운용능력 및 운용인력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정하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