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67

TIGER 유로스탁스 배당30

기본적으로 유럽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 ​ 하지만 나름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유럽 ETF를 찾다가 배당주 ETF 발견 ​ ​ 기초지수는 Euro Stoxx Select Dividend 30 Index - 산출기관 : STOXX Limited - 유로존 12개국(오스트리아,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에 상장된 주식 중 배당률이 높은 상위 30종목으로 구성 - 산출방법: 순배당률 가중방식 - 정기변경: 연 1회 - 기준일 및 기준지수: 1998.12.30 = 1,000포인트 ​ 종목명 수량(주) 평가금액(원) 비중(%) Aegon NV 19,763 97,265,397 8.65 NN Group NV 1..

KODEX 은행

IRP 계좌에 KODEX 은행 ETF 매수 ​ 은행주들이 전반적으로 저평가되었다는 생각이지만, 개별 은행주를 거래하기 불편하다면 은행 SECTOR에 ETF 투자하자는 아이디어고, ​ 분배금도 나쁘지 않으므로 연금계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면 고려해볼만한 종목이다. 4월말 기준으로 5월초에 지급. 분배금 예상 수익율은 5% 정도로 보고 있는 듯 한데, 금년은 은행 배당제한 조치로 4% 수준 기대. 현 주가 6,420원 기준으로 작년 분배금 330원이 나온다면 5.1% 재작년 수준 300원까지 떨어진다면 4.7% ​ 단순하게, 대형 4대 금융지주 - KB, 하나, 신한, 우리 -로 80% 구성하고 기업 및 지방 금융지주로 잔여 20% 구성. 뭘 살지 고민할 게 없다. 변화하는 금융환경 하에서 은행들의 경쟁력..

원익머트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는 2006년 원익IPS 특수가스 사업부가 물적 분할해 설립한 기업으로 2011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음 매출 2,000억원대, 시총 4,400억원의 중견 기업 ​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 가스를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 ​ 정확한 고객사 비중은 확인되지 않으나, 고객군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체들로 소개되어 있음 삼성전자 비중이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되며 (약 80%), 국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생산량 증가가 실적 성장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 ​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 상장 후 2019년 까지 2개년(2016, 2019년)을 제외 하고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매출 역성장을 나타낸 2016, 2019년은 전방 산업인 반..

Investment/Stock 2021.02.08

월덱스

2000년 1월에 설립되었고, 2007년 3월 30일 회사의 상호를 주식회사 월덱스로 변경 2008년 6월 19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 경상북도 구미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음 ​ 매출 1,500억원, 시총 3,000억원 규모 ​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을 개발· 제조하는 공정 소재 전문 가공 기업. 2000년 설립 이래 실리콘 공정 부품을 제조 하며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쿼츠 등 다양한 소재의 식각 공정용 제 품을 제작하며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 ​ 수입에만 의존하던 실리콘 Electrode의 핵심 기술인 미세홀 가공 기술과 홀 Etching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국내 최초 실리콘 Electrode를 국산화 하였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미세공정에서..

Investment/Stock 2021.02.08

Excess Returns - Step 1 저평가주 찾기

People are always asking me where is the outlook good, but that’s the wrong question, The right question is: Where is the outlook most miserable? John Templeton, 2008 ​ 선진시장에서의 매수 유망 종목 ​ 소외주 ​ 시장으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여 가격 오류 가능성이 높음 ​ 따분하거나 인기없는 주식 (1) 이미지가 나쁘거나 흐릿한 기업 음울하거나 역겹거나 불쾌한 사업 : 상조회사, 폐기물/쓰레기처리, 불쾌한 원자재 사용 사회적 무책임 기업 : 일부 기관투자자는 무기나 담배 등 비윤리적 상품 제조기업에 투자하지 못함 (2) 저성장 산업, 사양 산업 (3) 이름이 따분하고 우스..

Investment/Stock 2021.02.07

현대중공업지주 2020년 실적과 배당

실적은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6천억원 적자로 전환. ​ 그런데도 배당은 전년과 같은 18,500원. 현 주가인 255,000원 기준 7.3% ​ ​ 거기에다가, 주식분할을 더하고, ​ 중간배당 및 23년까지 별도 기준 배당성향 70%라는 배당정책까지 얹었다. ​ 자사주 매입을 빼고 주가를 올리기 위한 카드는 다 쓴 셈. 왜 이렇게 주가를 올리려고 할까? 가장 중요한 실적이나 전망이나 모두 바닥에 있는데. ​ 도전은 거세고 마침 현대중공업의 체력은 거의 바닥인 상황 조선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까지 인수하며 경쟁구조는 완화시켰으나, 경기에 대한 레버리지는 심각하게 높아졌다. 그나마 위안은 인수 비용을 최소화하였다는 점인데, 그 댓가로 그룹의 조..

Investment 2021.02.06

SK텔레콤 분할 및 합병

SK텔레콤 분할 및 합병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인 듯. 명분과 실익 모두 부인할 수 없기에. SK텔레콤, 1분기 중간지주전환 발표 유력...인적 분할에 무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실적발표를 통해 지배구조 개편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1분기 중간지주사 전환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것이란 관측 www.digitaltoday.co.kr ​ 문제는 분할과 합병의 손익계산서 ​ 관심의 대상은 하이닉스 〉 투자 자회사 〉 MNO 라고 한다면 ​ 일차로는 MNO가 인적분할되느냐, 물적분할되느냐의 문제 MNO가 물적분할된다면 별 다른 이슈가 없으나, MNO을 인적불할하고 SK가 투자회사와 사업회사간 Swap을 통해 투자회사 지분을 더 가져간다면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 ..

Investment/Stock 2021.02.06

KT&G 2020년 실적 및 배당

2월 4일 잠정실적과 배당 발표 ​ 배당금은 계속 오르고 있는 중 18년 4,000원 / 19년 4,400원 / 20년 4,800원 실적개선에 따른 배당 증액에 대한 발표는 있었지만, 4,600원 정도 예상했는데, 시원하게 4,800원 ​ 전년 대비 매출 6.8%, 영업이익 7.5%, 순이익 13.4% 증가 일단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은 어느 정도 해소한 듯 ​ 기약없이 고배당 저평가를 기어가고 있다. ​ 그러나 아직 외국인 투자자는 40%를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도 10%를 보유하고 있다. 나와야 할 물량이 아직도 상당하다는... ​

Investment/Stock 2021.02.06

현대중공업 상장

대우조선해양 인수 소식에 소량 매입했다가 물려있는 현대중지주 ​ 매수 시 생각과는 다르게 조선업보다는 현대오일뱅크와 연결이 더 크다. 정유산업이 유가 하락과 수요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실적은 당분간 좋지 않을 것이고... ​ 그나마 투자근거를 생각해보면; ​ 높은 배당수익율, 작년과 재작년 지급하였언 18,500원을 또 준다면 현 주가 대비 7.9% 어쨋든 5% 이상의 배당수익율은 가능하다. 문제는 배당성향이 비현실적으로 높아, 받으면서도 불안하다. ​ 또한, 비상장 자회사가 다수 있다는 점. 일단 현대오일뱅크, 글로벌서비스, 로보틱스 등 비상장자회사들의 기업가치와 성장성은 그리 크게 보이지 않으므로,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일 것이다. 신사업 진출 시 자금 소요에 대해서..

Investment/Stock 2021.01.31

은행 배당 제한

1월 28일, 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와 은행들의 배당 성향을 20% 이하로 낮추라고 권고. 은행株 배당 투자 망했다‥'최대 40% 삭감'(종합) 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와 은행들의 배당성향을 20% 아래로 낮추라고 권고했다. ‘권고’지만 무게가 무거운 금융당국의 말이다. 실제로는 강제성을 가진다는 게 금융권의 목소리다. 코로나19로 www.edaily.co.kr 일단 올해 은행 배당 농사는 망친 것은 확정이고, 배당매력이 없어진 금융지주들의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 1997년 외환위기보다 강한 수준의 금융위기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 따른 조치라고 하는데, 금융위는 정말 저 정도의 블랙스완이 다시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가계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은 포화상태로 늘어나고..

Investment/Stock 2021.01.31